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북한군 김형직군의대학을 방문해 지난 2월12일 이후 50일만에 공식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월 12일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한 이후 최고인민회의 제10기 6차 회의에도 불참하는 등 공식활동을 중단해 왔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날 김영춘 총참모장,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현철해, 박재경 대장 등 북한군 지도부를 대거 동행하고 평양시 대동강변에 있는 김형직군의대학을 방문해 보고를 받은 뒤 학교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혁명무력강화발전에서 김형직군의대학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며 "대학의 교육교양사업과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 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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