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남북 당국간 첫 고위급 회담인 제10차 장관급 회담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통일부는 3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10차 남북 장관급회담 개최에 따르는 실무접촉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이번 주안으로는 실무절차 문제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의 공식 답변이 아직 없는 것과 관련해 이라크전 등 내외정세가 복잡한 만큼 북한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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