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일 오후 6시 반 청와대에서 KBS 노조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장 선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KBS 노조와 대화를 통해 서동구 신임 사장의 사표 문제를 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KBS 노조측에 간담회에 참석할 대표단 구성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성 홍보수석은 대표단에는 KBS 노조는 물론 언노련 관계자도 포함시킬 수 있다는 뜻을 KBS 노조측에 전달했으며 대표단 숫자의 제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간담회 요청에 따라 KBS 노조는 간담회 개최 문제와 대표단 구성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동구 KBS 신임사장은 KBS 이사회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했으나, 노조측이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하자 2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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