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파병 동의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 설득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규택 한나라당 원내총무는 노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나 TV 토론 형식으로 국민적 동의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일 경우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파병 동의안 처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의 국민 설득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파병안 처리 문제는 다음달 임시국회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상배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노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시민단체와 여당 내부에서 파병안 반대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노 대통령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초당적 위치에서 국정을 중립적으로 운영한다면 야당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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