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워싱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방미의 핵심은 한미동맹 강화이며, 이런 맥락에서 북핵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다자대화의 틀에 북한을 이끌어내기 위한 나름의 복안을 미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미국의 이라크전을 돕는 방안도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이번 방미의 성과 위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우리나라 시간으로 27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체니 부통령과의 면담은 미 행정부내 이라크전 관련 회의 때문에 29일로 연기됐습니다.
윤 장관은 27일 켈리 차관보 등 국무부 관계자들과 환영만찬을 가진 데 이어 28일은 루거 상원 외교위원장,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등 의회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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