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전이후 복구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추가지원을 요청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지난 24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동맹국에 대해 포로 수용시설 건설과 치안유지등 4가지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를 외교통상부를 통해 타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국방부와 법무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에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한 결과 추가병력을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외교부에 통보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후 복구와 관련한 지원을 한다면 군보다는 민간에서 맡는 쪽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미국측은 추가 파병을 요청하지 않았고 정부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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