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는 오늘(24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이라크 전쟁 파병안을 처리합니다. 조속한 처리가 대세지만 파병에 반대하는 의원도 꽤 있습니다.
윤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정균환 총무와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오늘 오전 접촉을 갖고 오늘부터 소집되는 제237회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합니다.
이번 임시국회 최대 현안은 7백명 규모의 이라크 파병안에 대한 국회 비준 문제입니다.
민주당 김근태 의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이라크 파병은 내용과 명분에서 문제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여.야는 당론 수준에서 이라크 파병안의 조속한 처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민영삼 민주당 부대변인 : 파병 동의안 조속히 처리하고 경제 안정과 민생 현안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박종희 한나라당 대변인 : 파병 결의안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지만 의원 개개인의 소신도 존중해서 결정될 겁니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북 송금 관련 특검법 수정안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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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 당의 공식 대화창구인 정균환 총무와 이규택 총무가 특검법 개정안 협상에 소극적이어서 이번 특검법 협상은 각당의 사무총장인 이상수-김영일 의원이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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