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는 10월 입대자들부터 복무기간이 2개월 단축됩니다. 복무중인 현역병들도 순차적으로 복무기간이 줄어들고 사병 봉급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 먼저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10월 입대자부터 복무기간이 두달씩 단축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육군은 26개월에서 24개월, 해군은 28개월에서 26개월, 공군은 30개월에서 28개월로 각각 줄어듭니다.
전투경찰과 교정시설 경비교도원, 의무소방원 등의 복무기간도 2개월씩 단축됩니다. 복무중인 현역병들은 오는 10월 전역예정자부터 1주일 단위로 복무기간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현재 월 2만 4천8백원인 사병들의 봉급을 오는 2006년까지 8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군 숙소 5개년 계획을 세워서 낡은 병영시설을 현대식 침대형 시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같은 계획을 보고받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군의 근무여건 꼭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드립니다. 군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사기가 중요한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전역장교의 취업률이 28%밖에 되지않는다면서 범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