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한나라당의 ´대북밀사´를 평양과 중국 베이징 등에서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은 지난해 9월과 12월 그리고 12월 중순 대북밀사를 파견했으며, 지난해 7월과 10월에만도 세 차례의 대북 밀사를 보내 모두 6차례에 걸쳐 접촉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태 평화위원회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대북 밀사파견´ 자체를 부정하며 자신들을 터무니 없이 걸고 드는 망동까지 부리고 있다" 며 "자신들이 구체적인 사실을 밝힌 만큼 밀사의 이름은 한나라당 스스로 밝히라" 고 말했습니다.
또, 대북밀사는 당시 "´이회창 후보의 집권을 기정사실화 하며 자기들의 청원을 북측이 들어만 준다면 더 많은 자금은 물론 항목과 규모에 제한없이 ´통 큰 대북지원´ 을 할 계획이라며 북에서 이 후보를 밀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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