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용감했다" 화염 속 어린 다섯 자녀 구한 호주 '슈퍼맘' 호주 30대 엄마가 화염으로 뒤덮인 집을 몇 차례 드나들며 5살 이하의 어린 자녀 다섯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이 여성을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이웃들도 먹을 것과 옷가지 등을 가져다주며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1.12 14:24
이라크 집단 매장지서 시신 400구 발견…"IS 소행 추정" 이라크군이 이라크 키르쿠크주의 하위자 인근에서 시신이 최소 400구기 묻힌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습니다. 하위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300㎞ 떨어진 공업도시로, 지난달 이라크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로부터 탈환했습니다. SBS 2017.11.12 14:23
강한 불만 내비친 이명박 "이것이 개혁인가…감정풀이, 정치적 보복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적폐청산’ 강공에 대해 “이게 과연 개혁인가, 감정풀이나 정치보복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12 14:22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 빈소…조문객 발길 이어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숙진 차관이 빈소를 찾아 분향한 데 이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지역 도·시의원들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어제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조현 외교부 2차관이 분향하고 돌아갔으며 지역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SBS 2017.11.12 14:20
'롤드컵'의 또 다른 주인공…따뜻함을 선물한 속기사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7.11.12 14:09
복지부, 간호사 상대 '갑질 논란' 병원계에 자정노력 당부 최근 병원계가 간호사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사회적 물의를 빚자 보건당국이 자정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오늘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간호사를 병원행사에 동원해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등의 부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 병원들이 자체적으로 힘쓰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2 13:58
'황당 할리우드 액션' 로드리게스, 중국전 안 뛰고 소속팀 복귀 한국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매너 없는 플레이로 빈축을 샀던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중국과 평가전에는 나서지 않고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SBS 2017.11.12 13:58
서울노동청 "대학 조교, 근로자 맞다" 첫 판정 고용노동부가 대학원생 행정조교들도 근로자가 맞다며 이들에게 연차수당,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대학총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17.11.12 13:57
[취재파일] 소중한 나만의 책, 예술이 되다 손안에 세상만사가 담겨 있는 디지털 시대, 누군가는 책의 종말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제든 집어 들어 낱장을 넘기며 볼 수 있는 종이 책의 가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 그 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삶을 바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SBS 2017.11.12 13:49
AI 스피커 보급에 함박웃음 짓는 음원 업계 국내 음원 업계가 인공지능 스피커의 보급에 힘입어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 네이버, 카카오 등 굴지의 IT 기업들이 최근 앞다퉈 AI 스피커를 내놓으며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이 기기들이 모두 기존 음원 업체와 연계한 음악 재생 서비스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1.1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