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층에서 비처럼 쏟아진 총탄…치밀한 범행 정황 범인은 총기를 자동화기로 개조하고 거치대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호텔 32층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계속된 무차별 고공 사격에 인명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SBS 2017.10.04 14:14
추석 연휴 쓸쓸히 쓰러진 60대…이웃 관심으로 구조 추석 연휴 신변을 비관해 음식을 끊고 저혈당으로 쓰러져 있는 60대가 이웃의 관심으로 구조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민이 "전날 옆집 할머니가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한 것이 이상해 다음날 문을 두드렸는데 인기척이 없다"며 신고했습니다. SBS 2017.10.04 14:11
산업연구원 "섬유산업, 한미FTA 관세혜택에도 美서 경쟁력 잃어" 국내 섬유산업이 후발국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섬유산업의 한미 FTA 5년 평가와 과제' 보고서에서 "미국의 관세폐지에 따른 대미 수출증대 효과는 FTA 발효 직후 2013년까지 잠깐 나타났다가 그 이후로는 경쟁력 열세로 점차 약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0.04 14:10
어린 궁사들도 세계 최강…유스세계양궁선수권서 신기록 3개 세계신기록도 3개나 작성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오늘 끝난 대회 리커브 부문 예선에서 만 17세 이하들이 겨루는 카뎃부 여자 예선에 출전한 안산이 686점으로 카뎃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SBS 2017.10.04 14:06
조명균 "사람이 먼저…이산가족 문제부터 풀어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늘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부터 시작해 화해 협력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 SBS 2017.10.04 14:04
'2관왕' 쇼트트랙 임효준, 허리 통증으로 2차 월드컵 불참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로 떠오른 임효준이 허리 부상으로 2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17.10.04 13:58
추석 연휴 쓸쓸히 쓰러진 60대…이웃 관심으로 구조 추석 연휴에 신변을 비관해 음식을 먹지 않고 저혈당으로 쓰러져 있던 60대가 이웃의 관심으로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45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민이 112에 전화해 "전날 옆집 할머니가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기에 이상하게 생각해서 찾아가 문을 두드려 봤는데 인기척이 없다"고 신고했습니다. SBS 2017.10.04 13:57
총격범 총기 20여정 가지고 호텔서 나흘 숙박…허술한 보안 도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 백 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이 총기 20여 정을 소지하고 호텔에 나흘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통신은 전 세계 상당수 호텔, 리조트가 극단주의자의 공격 가능성을 우려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 호텔들은 투숙객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이 같은 대응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0.04 13:55
사상자 6백 명 육박 참사…범인은 부유한 은퇴자 세계적 관광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피로 물들인 총기 참사의 사상자가 6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됐습니다. SBS 2017.10.04 13:52
외교부 "美 총기난사 사망자에 한국인 없음 비공식 확인"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