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공원 출입 금지" vs "간섭 말라"…갈라선 주민들 수도권 한 공원에 이렇게 애완견 출입을 금지한다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일부 동네 주민들이 나서서 애완견의 출입을 막고 있는 건데,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는 주장과 법적 권한도 없으면서 지나친 간섭이라는 주장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SBS 2017.08.12 14:26
주차된 승합차 밀치고 갑자기 벽으로 돌진…의문의 사망 오늘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벽으로 돌진해 5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그런데 사고 당시 상황을 보면 궁금증이 많이 남습니다. SBS 2017.08.12 14:25
트럼프, 괌 주지사에 전화…"당신은 안전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받는 미국령 괌의 에디 바자 칼보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걱정하지 말라. 당신은 안전할 것이며, 보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과 괌 현지 언론 '괌데일리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2 14:21
"임금 격차 알리려…" 호주 카페, 남성 고객에 18% 추가 요금 호주 멜버른의 한 카페가 남자 고객들에게만 별도로 소위 '남성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소셜미디어에서 이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8.12 14:21
황운하 "수사권 가진 검찰, 정치적 중립 못 지킨다" 검찰 개혁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경찰 내 대표적 수사권 독립론자인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오늘 검찰이 기소권에 더해 수사권까지 행사하면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없다면서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할 것을 재차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2 14:18
백악관 "트럼프-시진핑, 北 도발·긴장 고조 중단하라는데 동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이 도발적이고,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8.12 14:07
사드반대 주민·단체 밴달 미8군 사령관 사과 거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과 단체가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과의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사드배치 절차의 들러리 격으로 하는 주한미군의 일방적 사과는 의미 없다고 판단해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2 14:07
美 사령관 "사드 반대 주민에 '웃음', 부적절했다" 사과 지난 4월 사드 장비 배치시 미군 병사 한 명이 항의하는 주민을 보고 조롱하듯 웃은 행위에 대해 미군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오늘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 작업에 앞서 기지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장비 배치 당시 성주 주민을 보고 웃은 장병의 행동은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17.08.12 14:06
[라이프] 드론이 길을 만나다 - 대부도 해솔길을 걷다 ② ● 자신을 ‘집밖으로 내모는 용기’는 스스로에 대한 또 다른 배려다. 살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실감할 때가 많다. 특히 걷자고 마음먹은 다음부터는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느낀다. SBS 2017.08.12 14:02
셀프 주유하고 '깜빡'한 신용카드…범죄 이용 조심하세요 기름 넣을 때 상대적으로 값이 싼 셀프 주유소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셀프주유소 카드 결제방식이 바뀌면서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범죄에 이용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8.1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