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솟아오른 아스팔트…야외 노동자들은 '숨이 턱턱' 오늘 문을 열고 나가면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웠습니다. 서울에는 올해 처음 폭염 경보도 내려졌는데 땡볕에서 일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SBS 2018.07.16 20:46
송영무 "4월 말 靑에 간략 보고"…'문건 비공개'한 이유는 국방부는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지난 4월 말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문건의 존재 사실과 일부 내용상 문제가 있다는 점은 언급했지만, 문건의 원본을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SBS 2018.07.16 20:44
기무사·일선 부대, 문건 주고받았나…전파 여부가 핵심 이렇게 문건 제출을 단호히 명령한다는 표현까지 쓴 건 당시 상황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무사가 각급 부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협의한 추가 문건이 확인된다면 지금까지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SBS 2018.07.16 20:40
문 대통령 "계엄령 관련 모든 문서·보고 즉시 제출하라" 다음은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수사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특별 수사단의 조사와는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군 안에서 오고 갔던 계엄령 관련 문서와 보고를 즉시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8.07.16 20:38
문 정부, '최저임금 공약 파기' 인정…예상되는 대책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이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할 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박민하 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SBS 2018.07.16 20:34
최저임금, 사실상 1만 원 넘는다?…'주휴수당' 착시 앞서 보신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걸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부 언론에서는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사실상 1만 원을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16 20:26
'카드 의무수납제' 개편 검토에…"투명 과세에 문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가운데 이런 것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신용카드로 몇백 원짜리도 살 수 있는데 이 제도를 손보자는 겁니다. SBS 2018.07.16 20:22
"최저임금 부담, 프랜차이즈 본사·대기업 함께 나눠야" 결국 이 말은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오르면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또 그냥 놔두면 영세 자영업자, 또 임금이 낮은 노동자들은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SBS 2018.07.16 20:16
文 "최저임금 공약 못 지켜 죄송"…속도 조절 공식화 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하루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월요일 8시 뉴스는 최저 임금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후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며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SBS 2018.07.16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 선으로 올리는 건 불가능해졌다며 대선공약을 못 지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최저임금과 관련해 속도 조절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7.1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