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씌운 뒤 올라타" 보육교사 진술…국과수, 질식사 소견 어제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된 아이가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렸는데 CCTV 확인 결과 보육교사가 아이 위에 올라타 숨지게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7.19 21:00
경기 광주서 현직 경찰관이 길 가던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이 지나가는 여성을 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도 모 경찰서 소속 34살 김 모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19 20:59
원산지 속여 반입…"북한 석탄 수입업자, 필요시 처벌" 대북 제재 속에서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국내로 들여온 업자들에 대해서 정부가 처음으로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용됐던 선박들은 정부의 감시 목록에 오른 이후에도 10여 차례 우리나라를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19 20:58
'부산 법조 비리' 재수사…법원행정처 축소·은폐 의혹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판사들을 상대로 한 법조비리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7.19 20:56
[단독] 양승태 사법부가 축소·은폐?…'부산 법조 비리' 재수사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판사들이 연루된 법조 비리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법원행정처에도 통보됐던 비리 의혹이 축소되고 또 은폐됐다고 보고 그 의혹을 확인해 가다 보면, 사법 농단의 실상에 접근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SBS 2018.07.19 20:53
"모르고 썼다" 고백·반성 줄이어…"20대 국회 특활비도 공개" 국회에서 오늘 특수활동비 관련 토론회가 열렸는데 부끄럽다는 고백과 모르고 받아썼다는 반성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늘 법원은 과거 국회뿐 아니라 현 20대 국회도 특활비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07.19 20:48
'노회찬에 5천만 원 줬다' 경공모 비밀 채팅방 내용 확보 정의당 노회찬 의원에게 정치 자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드루킹의 측근 변호사가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비밀 채팅방에서 노 의원에게 5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19 20:44
[단독] "김병준에 준 기념품만 71만 원…접대 비용 총 118만 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의 골프 접대 비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골프대회 주최 측이 상품권에 찻잔 세트까지 기념품만 70만 원어치 넘게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7.19 20:40
유경근 위원장 "세월호 진실 규명 위해 응원·힘 모아주시길" 오늘 나온 판결에 대해서 희생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겠습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자 예은이 아버님인 유경근 위원장이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SBS 2018.07.19 20:36
마린온, 기어 박스 결함 유력…'재설계' 권고 무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원인으로 회전날개에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 박스 결함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 과거 유럽에서 비슷한 기종의 사고가 났을 때 기어 박스 재설계 권고가 있었는데 마린온 제작 과정에서는 이 권고가 무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7.1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