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문에 우리와 다른 표현 쓴 북한…합의 깰 가능성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남북 발표문 내용 좀 더 세세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제 발표문 가운데 남과 북이 서로 다른 내용이 있다는데, 어떤 부분인가요? 남북 간에 서로 다른 내용이 있었는데, 한번 보시겠습니다. SBS 2018.01.10 20:35
'북, 비핵화 경청' 표현에…"또 오도하려고" 리선권 반발 어제 고위급 회담에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지만 마지막 종결회의 때는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에 반발했기 때문인데,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김수영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BS 2018.01.10 20:34
'공동 입장·문화행사' 의견 접근…실무회담 이어간다 어제 2년여 만에 마주 앉은 남북이 의미 있는 첫발을 뗐습니다. 어제 8시 뉴스 끝날 때쯤 발표된 공동 보도문, 다시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북한은 먼저 평창에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참관단도 보내기로 했습니다. SBS 2018.01.10 20:33
10억 엔 안 쓰면 일본 사과 가능할까…쉽지 않은 이유 일본이 낸 10억 엔. 이 문제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정부는 예산으로 충당해서 사용하기 이전 상태, 즉 일본이 처음 돈을 보내왔을 때로 되돌려 놓겠다는 건데 이게 과연 피해자 관점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유성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8.01.10 20:29
[신년회견②]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만족 못 해도 현실적으로 최선"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최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은 우리 예산으로 대체하고, 이미 받은 돈은 피해 할머니들 또 일본과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10 20:28
[신년회견①] "남북대화 목표는 비핵화…대북제재 완화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꽉 막혔던 남북대화가 복원됐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화 목표는 어디까지나 한반도 비핵화라면서 현 단계에서 대북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0 20:27
[귀순③] "속옷 차림 병사 뛰어내려와"…최전선 경계근무 문제없나 이 내용 취재한 이성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앞선 보도 내용을 정리하자면 북한군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 추진철책까지 넘었다는 건데요, 이게 GP가 뚫렸다, 이렇게 봐도 되나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SBS 2018.01.10 20:26
[귀순②] '완전작전' 자축했지만…추진철책 넘을 때까지 몰랐던 군 귀순 병사가 별 제재 없이 문을 부수고 넘은 '추진 철책'입니다. 흔히 최전방 철책으로 알고 있는 남방한계선 철책과 달리 비무장 지대 안에 있는 GP와 GP를 이은 철책입니다. SBS 2018.01.10 20:25
[단독][귀순①] "DMZ서 귀순 위해 소리쳤지만 국군 대응 없었다" 오늘 8시 뉴스는 지난해 6월 중부전선에서 귀순한 한 북한 병사에 대한 SBS의 단독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당시 이 병사를 정해진 귀순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남쪽으로 유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0 20:19
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해 6월 중부 전선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우리 측 최전방 근무 초소인 GP 100여 m 앞에 접근할 때까지 우리 군의 대응이 없었던 게 밝혀졌습니다. SBS 2018.01.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