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김정남 시신, 北에 인도"…양국관계 악화 우려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관계악화를 피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지난 13일 사망한 북한 남성이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라고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20:35
탄핵심판 스케줄 구체화…'대통령 출석' 카드 꺼낼까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오늘 14차 공개변론이었죠. 그런데 재판부가 최종변론은 24일에 하겠다고 말했다가,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항의하니까 조정해볼 수도 있다고 하면서 애매하게 끝난 것 같아요. SBS 2017.02.16 20:27
총리실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요청, 법에 따라 검토" 총리실은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요청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 기간 연장 승인 요청은 수사 기간 만료 3일 전에 행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2.16 20:26
'차명전화' 통화 의혹에도…靑 압수수색 결국 무산 청와대 압수수색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게 해달라는 특검 측의 신청을 행정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사이의 수백 차례 차명전화 통화 의혹 같은 것들을 압수수색으로 확인하는 것은 이제 어려워졌습니다. SBS 2017.02.16 20:24
수사팀장까지 출격…'이재용 영장심사' 7시간 대혈투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특검과 변호인 측은 사활을 건 공방을 벌였습니다. 양측이 격론을 거듭하면서 영장 심사는 이례적으로 휴정까지 해가면서 7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SBS 2017.02.16 20:15
"24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3월 13일 이전 선고 유력 말레이시아 경찰의 김정남 암살 수사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의자 두 명이 더 붙잡혔습니다. 잠시 뒤에 전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주목할만한 소식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7.02.16 20:10
'고영태 파일' 공개검증 불발…재판부 "들을 필요 없다" 시간이 필요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무기는 '고영태 녹음파일'이었습니다. 국정농단의 실태를 파악하려면 2천 개가 넘는 파일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7.02.16 20:09
말레이 경찰 "암살단 6명, 특정국 정보기관 공작원은 아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오늘 김정남 암살을 기획한 막후 집단을 파악했다고 말레이시아 중문지 동방일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6 20:06
경남 합천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오늘 오후 6시 20분쯤 경남 합천군 북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규모가 작아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SBS 2017.02.16 20:06
오늘의 주요뉴스 1.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오는 24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이 시간 여유를 더 달라고 요청해 재판부가 검토하기론 했지만, 3월 초 선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17.02.1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