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준 아빠'의 눈물…마크 리퍼트 "다시 올게요"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낳아서 '세준이 아빠'로도 불렸지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다음 주에 귀국합니다. 부임할 때 느낌과 이임할 때 느낌이 참 다른 대사였습니다. SBS 2017.01.13 21:05
소소한 낭비 '탕진잼'…불황 속 새 소비 트랜드 한 달에 100만 원도 쓰지 않는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소득이 줄고 경제 상황이 불투명한 탓에 지갑을 닫는 건데, 이런 요즘, 비싸지 않으면서도 내 취향에 맞는 물건을 마음껏 사 모으는 게 유행입니다. SBS 2017.01.13 21:00
견제 나선 문재인 "지금 진보·보수 얘기할 때 아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제 반 전 총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진보적 보수주의자' 이 말, 이 표현을 꼬집어서 견제에 나선 겁니다. SBS 2017.01.13 20:59
반기문 "진보적 보수주의자"…통합 이미지 강조 정치권 소식입니다. 귀국 이틀째를 맞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이 첫 공식일정과 함께 사실상 정치인으로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7.01.13 20:57
AI에 사육농가는 우는데…대기업은 되레 주가 급등 AI로 애써 키운 닭과 오리를 잃은 농가들이 두 번 울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계약 때문에 살처분 비용은 농가들이 떠안고 정부의 보상금은 대부분을 축산기업이 챙기고 있습니다. SBS 2017.01.13 20:56
아기 물티슈서 '메탄올'…하기스·그린핑거 회수 "pure", "無". 순수하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는 걸 강조한 거겠죠. 유한킴벌리가 아기 물티슈에 쓴 단어들인데요, 아기의 손도 닦고, 입도 닦는 만큼 엄마들은 물티슈에 민감합니다. SBS 2017.01.13 20:52
스키장 셔틀버스 넘어져…참사 막은 안전 벨트 오늘 오후 올림픽대로에서 스키장 셔틀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4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SBS 2017.01.13 20:50
성폭행과 폭행으로 얼룩진 보육원…은폐 '급급' 서울의 한 보육원에서 원생들 간 성폭력과 폭행이 지속돼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원장과 직원들은 끔찍한 일을 쉬쉬해가며 5년이나 감춰왔고, 방치됐던 그 시간 동안 몇 명의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1.13 20:48
초등생 신고 무시한 112, 한 달 지났는데…'뒷북' 관련 8뉴스 리포트 집단 폭행을 당한 초등학생의 구조 요청을 한마디로 무시해버렸던 112센터의 무책임한 행태, 어제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SBS 2017.01.13 20:46
[단독] 1년에 무려 8만 장…서울대 '스캔 노예' 파문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8만 장에 달하는 논문과 책을 스캔시켰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PDF 파일로는 4천 개에 달합니다. 워낙 분량이 많아서 학생들은 이 일을 '팔만대장경 사업'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SBS 2017.01.1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