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내일 중부지방 최고 50mm 가을 비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높은 산에서는 영하로까지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SBS 2016.10.24 20:51
개헌 실현 가능성은?…"대통령 손에 달렸다" 그럼 여기서 정치부의 원일희 선임기자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원 기자,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 남는데요, 박 대통령이 던진 개헌, 실현 가능합니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요,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SBS 2016.10.24 20:48
"당장 살기 힘들어…" 연금저축 깨는 사람들 살림이 팍팍해지면 당장 필요한 생활비 때문에 미래를 대비해서 들어놓은 금융상품을 해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들어서 그 숫자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SBS 2016.10.24 20:45
최순실 최측근 소환…특수부 검사 3명 추가 투입 지금부터는 최순실 씨 사건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으로 갑니다. 이한석 기자. 검찰이 소환한 K 스포츠재단의 박 아무개 과장, 얼마나 중요한 인물입니까? K 스포츠 재단의 박 모 과장,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SBS 2016.10.24 20:43
개헌론 앞세운 '제3지대' 시나리오…정치권 격랑 대통령의 개헌 제안으로 정계개편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제3지대론에 이런 개헌까지 맞물리면서 정치권에 격랑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0.24 20:41
노무현도 MB도 실패한 개헌…또 '험로' 예고 개헌론은 우리 정치사의 단골 소재입니다.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현직에 있을 때 개헌을 꺼냈지만, 실패했습니다. 결정적인 동력을 얻지 못해서인데, 이번엔 어떨까요? 최고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0.24 20:37
개헌 제안에 바빠진 '잠룡들'…저마다 다른 셈법 득실 계산으로 가장 분주해진 사람은 차기 대선주자들일 겁니다. 찬성이나 반대는 물론이고, 찬성하더라도 입장이 서로 다른데, 이들의 동상이몽을 정유미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6.10.24 20:33
"환영" vs "최순실 게이트 물타기"…엇갈린 반응 그럼 지금부터는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여당은 즉각 개헌 논의에 나서겠다며 환영했고, 야당은 최순실 씨 비리 의혹 등을 덮으려는 물타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0.24 20:29
개헌 절차 어떻게?…여야 합의해야 '국민 투표' 개헌을 하려면 개헌안이 발의되고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그리고 국민투표를 거쳐야 합니다. 20대 국회 의석 분포상 여야 합의 없이는 개헌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SBS 2016.10.24 20:27
낡은 헌법 체제…"경제구조·기본권도 손 보자" 개헌을 한다면 권력 구조만 바꾸는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이 될지, 이참에 헌법 전반을 손봐야 할지도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지금 우리가 87년도에 만들어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만큼, 경제 구조를 바꾸고 사회적 기본권도 강화하자는 주장이 나올 걸로 보이는데, 문준모 기자가 설명합니다. SBS 2016.10.2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