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대응 검경 협의체 신설…지난 사건들도 전수조사 스토킹 범죄 끝에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을 숨지게 한 사건은 지난해만 해도 여러 건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잔혹한 범행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되풀이됐지만, 우리 사회는 또다시 범죄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SBS 2022.09.19 20:22
신당역 살해범은 '31살 전주환'…조사 중 털어놓은 동기 지하철역에서 20대 역무원을 숨지게 했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1살 전주환입니다. 저희 취재 결과 전주환은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아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9.19 20:17
찬 공기가 방패 역할…일본으로 열린 태풍의 길 태풍이 일본 쪽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는 오늘 오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났고 태풍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9월 20일인데 태풍이 또 올라올지, 지난 주말에는 날이 꽤 더웠는데 앞으로는 어떨지도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2.09.19 20:12
난마돌 일본 열도 '관통'…하루 사이 726㎜ 폭우 쏟았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일본으로 가보겠습니다. 일본은 지금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연결돼 있습니다. SBS 2022.09.19 20:09
엎친 데 덮친 포항…"사는 게 사는 게 아냐" 얼마 전 지나간 태풍의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 않은 경북 포항은 걱정 속에 지난밤을 보냈습니다. 바닷가나 지대가 낮은 곳에 사는 주민들은 미리 몸을 피했고,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현장에는 군 장갑차도 배치됐습니다. SBS 2022.09.19 20:06
난마돌이 몰고온 초속 33.9m 강풍…건물 외벽 할퀴었다 이번 태풍은 비보다는 바람이 더 위협적이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m를 넘는 세찬 바람이 불면서 건물 외벽 자재가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SBS 2022.09.19 20:05
갯바위 낚시객 덮친 '7m 파도'…구조대원도 휩쓸려 다쳐 또 하나의 가을 태풍이 한반도 옆을 지나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까지 다가섰던 태풍 '난마돌'은 이후 일본 열도를 따라서 계속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SBS 2022.09.19 19:58
영국 여왕 '세기의 장례식' 엄수…정상급 외빈 500명 참석 영국의 가장 오랜 군주였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 만에 국장으로 거행된 이날 '세기의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과 등 2천명이 참석했습니다. SBS 2022.09.19 19:44
[D리포트] 타이완 지진 "원자폭탄 8개 위력"…사망 1명 · 부상 146명 붕괴된 3층 건물 1층에 있던 편의점의 잔해를 걷어내며 구조대원들이 진입합니다 [구조대 : 매몰된 사람이 있나요 없나요. 사람이 있어요 있어요.] 허리조차 펼 수 없는 좁은 공간이지만 매몰자가 있다는 소식에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조그맣게 어린이 울음소리가 들리자 구조대가 안심시킵니다. SBS 2022.09.19 19:3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19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보복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31세 전주환 ▶ 검경 스토킹 대응 협의체 신설..."… SBS 2022.09.19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