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찬성할 수도" 압박…출석 어렵다는 정정순 의원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당 지도부가 체포동의안에 찬성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하면서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0.10.23 21:13
"갯벌 고립" 한밤 신고…진흙 뒤집어쓰며 어민들 구조 깜깜한 밤, 온몸에 진흙이 묻은 채로 지쳐 앉아있는 해경 구조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어제, 이미 어두워진 갯벌에서 어민들이 고립돼 저체온증을 호소했는데, 해경이 헬기를 투입하고 갯벌에 빠져가며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SBS 2020.10.23 21:11
16개월 여아 사망 사건…경찰, "과거 3차례 신고 처리 미흡" 결론 '16개월 여아 사망 사건' 관련, 경찰이 자체 조사 결과 과거 3차례 아동학대 의심 신고 처리가 미흡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숨진 여아 A양 관련, 지난 5월과 6월, 9월 3차례에 걸쳐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보육시설 관계자, 지인, 의사 등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 2020.10.23 21:09
15ℓ 배낭 메고 2㎞…산불감시원 체력시험서 70대 숨져 산불감시원을 뽑는 체력시험을 치르다가 한 7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15ℓ의 물을 담은 배낭을 메고 언덕길 2㎞를 왕복하는 시험이었는데, 지원자들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10.23 21:07
서울 다녀왔다고 '음성'에도 등원 금지…캠핑하는 사연 제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서울에 다녀온 아이의 등원을 금지해 논란입니다.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출했지만, 일주일 동안은 아이를 받아줄 수 없다고 한 것인데, 아이는 동생마저 어린이집에 가지 못할까봐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10.23 21:04
"피팅 때 성추행" 안다르에서 또…견책 징계만 내렸다 유명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에서 지난해 직장 내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자를 해고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이번에 또 다른 직장 내 성추행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SBS 2020.10.23 21:01
340척 몰려온 중국 어선…물대포로 막고 나포도 재개 서해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을 우리 해경이 물대포로 단속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속해도 물고기 많이 잡히는 요즘 중국 어선들이 계속 몰려드는데, 일부러 100척 넘게 떼 지어 다니며 집단침범을 일삼고 있습니다. SBS 2020.10.23 20:56
좌석 커버 환경호르몬에, 환경장관 "검사 필요성 동감" 승용차 좌석 커버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어제 SBS 보도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추가 조사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그동안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던 소비자원은 해명 자료를 내놨는데,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습니다. SBS 2020.10.23 20:54
임진왜란 조선인 '귀 무덤'…일본인들 첫 위령제 열어 임진왜란 때 한반도를 침략한 왜군이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베어 간 뒤 만든 일명 '귀 무덤'이 일본 교토에 있습니다. 그동안 남북이 각각 희생자의 넋을 위로해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일본인들이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SBS 2020.10.23 20:49
"핵 축소 동의하면 김정은 만난다"…트럼프 "안 될 것" 미국 대선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난장판이었던 지난 토론보다 훨씬 절제된 모습이었지만 현안마다 입장 차는 확연했는데, 특히 북한 문제를 놓고 강하게 맞부딪힌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SBS 2020.10.2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