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함에 군 헬리콥터까지…싱가포르 보안 최고조 김정은 위원장이 이미 도착했고 또 트럼프 대통령의 이곳 도착이 다가오면서 싱가포르는 경호와 보안 때문에 도시 전체가 통제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삼엄한 분위기입니다. SBS 2018.06.10 21:08
철통 보안 속 카펠라 호텔…"센토사 섬 출입은 가능" 싱가포르에서는 회담 준비로 싱가포르 전체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아마 가장 바쁜 곳은 회담장이 차려질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일 겁니다. SBS 2018.06.10 20:55
'세기의 담판' 누가 수행하나…北, 현송월 포함 '눈길' 북한과 미국의 모레 정상회담 자리에 양쪽에서 누가 참석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서로를 잘 아는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할 걸로 보입니다. 김광현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SBS 2018.06.10 20:54
이틀이나 앞서 싱가포르 도착…북미 '물밑 접촉' 전망 잠시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도착하면 약속된 회담 시간인 한국 시간으로 모레 오전 10시까지는 이제 하루 하고도 절반가량이 남은 셈입니다. 이 사이 북한과 미국 사이에는 서로 급을 높여가면서 물밑 접촉을 통해 의제를 조율할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6.10 20:48
북미 정상 숙소 '걸어서 5분'…회담 전 미리 만날까 방금 보신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 샹그릴라 호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묵고 있는 세인트리지스 호텔까지는 600미터,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양측 대표단이 쉽게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SBS 2018.06.10 20:44
트럼프 대통령, 곧 싱가포르 도착…경호·경비 강화 싱가포르 시각 저녁 7시 15분이 지나면서 이곳에서도 조금씩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럼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게 될 숙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그곳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8.06.10 20:43
트럼프 "'北 비핵화' 진정성, 1분이면 알 수 있다" 캐나다에서 출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잠시 뒤 이곳 싱가포르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떠나기 직전 북한이 비핵화를 얼마나 진지하게 다루는지 1분이면 알아챌 수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SBS 2018.06.10 20:40
김 위원장-리셴룽 총리 회담…"긍정적 결과 기대"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송인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8.06.10 20:36
이번에도 '방탄 경호단' 대동…전용차도 미리 공수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중국이 아닌 첫 외국 방문인 만큼 북한은 특히 경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 눈길을 끌었던 이른바 '방탄 경호단'의 모습이 이곳 싱가포르에서도 포착됐습니다. SBS 2018.06.10 20:31
중국 비행기 빌려탄 北…자존심보다 '안전' 우선시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이 뭘 타고 싱가포르에 갈지도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 중국 비행기를 탄 건 자존심보다는 안전을 선택했다고 풀이됩니다. 중국과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8.06.1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