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경전철, 무임승차 40%…적자로 운영난 날라 지난 주말 개통한 서울의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입니다. 신설동과 북한산 사이 11.4km 구간을 오갑니다.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에 숨통을 틔우긴 했는데 벌써부터 운영 적자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17.09.09 20:32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상륙 코앞…美 '폭풍 전야'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바짝 다가오면서 미국이 말 그대로 폭풍 전야를 맞고 있습니다. 강제 대피 명령을 받은 주민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SBS 2017.09.09 20:27
최악의 강진에 여진·허리케인까지…멕시코 '비상 사태' 어제 멕시코 남부에서 발생한 강진은 멕시코 기상 관측 이래 100년 만에 가장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사망자가 60명이 넘는 가운데 주변 150개 도시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SBS 2017.09.09 20:23
남편 폭행 피하던 아내 추락사…법원 "남편 책임 없다" 남편에게 폭행당하던 아내가 화장실에 피해 있다가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면 이 남편에게 사망에 대한 책임이 있을까요?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는지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9.09 20:20
때 아닌 중국발 미세먼지 습격…주말 내내 '나쁨' 맑고 푸르러야 할 가을 하늘에 때아닌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중국에서 불어온 초미세먼지로 하늘이 온종일 뿌옇게 흐렸는데,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도 '나쁨' 상태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7.09.09 20:18
다세대주택 창고에서 불…세 살배기 의식 불명 오늘 새벽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세 살 아이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현영 기자입니다. 창고 가득 쌓인 달걀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 산산 조각나 있습니다. SBS 2017.09.09 20:16
"김치 먹고 멍청" 제목만 바꿔 그대로…한국 항의 무시 김치, 개구리밥 운운하며 막말 사설을 실었던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에 우리 정부가 공식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환구시보는 문제의 사설을 삭제했다가 제목만 바꿔 슬그머니 다시 올렸습니다. SBS 2017.09.09 20:14
"사드, 국민 지킬 최선의 조치"…고심 끝 입장문 낸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은 어젯밤 8시 뉴스가 끝나갈 때쯤 나왔습니다. 시간이 늦어진 건 그만큼 고민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문 대통령은 국민을 지킬 최선의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9.09 20:12
'추방·단절' 등 돌리는 국제사회…고립되는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북한 대사에 추방명령을 내렸고, 필리핀은 북한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09 20:10
대북제재안 표결이 고비…예상되는 도발 변수들 이제 북한의 무슨 기념일마다 도발 걱정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이 지나도 안심할 순 없는데, 특히 모레 대북 제재안 표결이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SBS 2017.09.09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