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모한 행동" 강력 비난…중·러 책임 강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규탄 성명을 내고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중국과 러시아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17.07.29 20:25
軍, 새벽 미사일 훈련…도발 징후 미리 포착 한미 양국 군은 북한의 도발 불과 6시간 만인 오늘 새벽 곧바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의 지하갱도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도 전격 공개했습니다. SBS 2017.07.29 20:24
ICBM 핵심 '재진입 기술' 있나? 여전히 의문 북한은 이번에도 화성 14형이 대기권 재진입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차 때처럼 고각 발사로는 재진입 기술을 증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7.07.29 20:23
中 접경서 이례적 '심야 발사'…北, 뭘 노렸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일자입니다. 지난 5월 화성 12형은 새벽 5시 27분, 잠수함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은 오후 4시 59분. 화성 14형 1차 발사는 오전 9시 40분으로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SBS 2017.07.29 20:21
한미 미사일 협상 개시…탄두 중량 늘린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군의 미사일 공격 능력을 높이는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사거리 확대는 주변국 반발이 크기 때문에, 미사일 탄두 중량을 늘리는 쪽으로 협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SBS 2017.07.29 20:19
"北, 레드라인 코앞까지 왔다" 독자 제재도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추가배치를 결단한 건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선, 이른바 레드라인 코앞까지 왔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만의 대북 독자 제재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7.07.29 20:18
"사드 4기 추가 배치" 강경 카드에 담긴 속뜻 청와대는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하겠다는 상징적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사드 4기가 대통령도 몰래 반입된 것이라고 규정했다는 점에서 추가 배치는 여러가지로 주목됩니다. SBS 2017.07.29 20:16
1차 때와 같은 미사일…탄두만 줄여 거리 늘렸다 그런데 어젯밤 발사한 미사일은 지난 4일 미사일과 같은 발사체로 보이는데도, 더 멀리 날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은 탄두 중량을 줄여서 더 멀리 보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07.29 20:13
사거리 1만km 추정…"미국 본토 절반 사정권" 지난 4일 1차 발사 때 사거리는 6,7천km. 알래스카 등 일부 지역만 타격권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사일은 사거리가 9천에서 1만km로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멀리 시카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17.07.29 20:09
北, '진전된 ICBM급' 기습 발사…"최대 사거리 시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 14형 미사일을 다시 쏘아 올렸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금요일 심야에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기습 발사했습니다. SBS 2017.07.2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