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브리지 테러 두 번째 희생자도 케임브리지대 출신 테러 당시 가해자 우스만 칸은 런던 브리지 북단 피시몽거스 홀에서 케임브리대학 범죄학과가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이었습니다. 칸은 프로그램을 듣던 중 건물 안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겁니다. SBS 2019.12.02 04:28
몰타 집권당, 사퇴 압력받는 총리와 비상회의…"만장일치 지지" 탐사기자 피살 사건 여파로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몰타 총리가 1일 소속 정당 의원들과 비상회의를 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는 이날 총리 별장에 집권 노동당 의원들과 만나 사태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2019.12.02 03:20
트럼프 국경장벽 예산 또 美 의회서 진통…세 번째 셧다운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역점 사업인 멕시코 국경 지대 장벽 건설 예산 투입에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의회의 예산 처리가 계속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9.12.02 03:20
"청문회 나와라" 하원 법사위 '최후통첩' 받은 트럼프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청문회 참석 문제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제리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향후 탄핵 절차에서 증거를 제시하거나 증인을 부를 의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알려달라고 '최후통첩'한 상황입니다. SBS 2019.12.02 03:14
창설 70년 위기의 나토…美 일방주의 속 균열 심화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체제,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오는 3∼4일 영국 런던에서 예정된 정상들의 회동을 앞두고 다시 한번 균열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 2019.12.02 02:56
교황, 이라크 유혈 사태 우려…"내년 방문 희망"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의 대규모 유혈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회에서 이라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2 01:38
美 뉴올리언스 관광명소서 휴일 총격…11명 부상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휴일에 총격이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총격범은 현지시간으로 1일 새벽 3시 20분쯤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외곽 도로변에서 총격을 가했습니다. SBS 2019.12.02 00:58
英 존슨 총리 "가석방된 테러 범죄자 74명 조치 취할 것"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일 테러 혐의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됐다가 가석방된 74명이 대중에 위협을 미치지는 않을지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9.12.02 00:57
러 시베리아서 버스 얼어붙은 강으로 추락…"19명 사망"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정기 노선버스가 다리에서 강으로 추락해 40여 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3시쯤 동시베리아 자바이칼주 스레텐스크 구역에서 기아 그랜버드 노선버스가 '쿠엔카 강' 위를 지나는 다리 위에서 약 8m 아래 얼어붙은 강 위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9.12.02 00:56
이란 "유럽, 핵합의 되돌리면 그대로 맞대응"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은 1일 유럽 측이 핵합의를 되돌려 대이란 제재를 복원하면 이란도 비례적으로 맞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라리자니 의장은 이날 '의회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유럽 국가들이 핵합의를 번복하려고 분쟁 조정 절차를 사용한다면 이란 역시 국제원자력기구에 대한 의무의 일부를 재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 2019.12.02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