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日 방사성 폐기물, 찾으니 '텅텅' 빈 자루들만 원전 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흙을 자루에 담아 밖에 쌓아뒀던 것이 얼마 전 태풍 '하기비스' 때문에 떠내려갔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SBS 2019.10.17 22:28
홍콩 시위 리더, '쇠망치 습격' 당했다…커져가는 공포 홍콩에서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 대표가 쇠망치를 든 괴한들로부터 공격당했습니다. 시위가 길어지면서 이렇게 주요 인사들을 노리는 테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10.17 22:23
"시신 매일 닦고 설탕물 먹여"…수련원 사망 미스터리 제주 시내에 있는 한 명상수련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약 한 달 반 전에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수련원 안에서 그 시신을 닦고 또 설탕물까지 먹였다고 합니다. SBS 2019.10.17 22:18
윤지오 영장 재신청 방침…캐나다에 사법공조 요청 고 장자연 씨 사건의 목격자로 나섰다가 지금은 후원금 사기 혐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윤지오 씨에 대해서 경찰이 캐나다에 사법공조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9.10.17 22:17
KBS "성희롱 발언 알릴레오 패널에 법적 조치" 오늘 KBS 국정감사도 있었습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유시민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에서 문제의 성희롱 발언을 한 출연자에 대해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7 22:15
文, 경제장관 불러 '민간 활력' 강조…'투자' 10번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경제부처 장관들을 한자리에 불렀습니다. 투자라는 말을 10차례나 반복 하면서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SBS 2019.10.17 22:14
중1 자녀가 공동저자…이병천 교수 아들도 '연구 부정' 교육부가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올라가 있는 500여 건의 논문을 조사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의 논문 15건에서 연구에 별로 기여 하지 않은 미성년자를 논문에 공저자로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10.17 22:13
'北 깡패 축구' 혀 내둘렀다…"거친 욕설도, 전쟁인 줄" 관중도 없는 경기장에서 남북 대결을 펼친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새벽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선수들은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일 만큼 거친 경기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7 22:09
'한겨레 고소' 비판에…윤석열 "1면에 사과하면 재고"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총장이 별장에서 과거 접대를 받았었다는 의혹 보도를 두고도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기사를 쓴 한겨레 기자를 검찰총장이 고소한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고 여당 의원들이 지적하자, 윤석열 총장은 신문 1면에 사과해야 고소를 취하할지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17 22:04
윤석열 "조국 관련 수사 원칙대로"…동반 퇴진은 일축 조국 전 법무장관 관련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오늘 있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