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묻겠다"…목포신항 떠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5명 미수습자의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3년 7개월,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온 지 7개월 만입니다. SBS 2017.11.16 21:24
'분계선 침범' 빼고 CCTV 공개하려다…논란 끝에 '보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한군 귀순과정에서 북한군 추격조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듯한 장면이 CCTV에 포착된 사실 어제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군 당국이 이 CCTV 영상을 오늘 공개하기로 했다가 기약 없이 미뤘습니다. SBS 2017.11.16 21:21
지진 25초 만에 재난문자 발송했다는데…난 왜 못 받았지? 1년 전 경주 지진 때와 달리 이번에는 지진이 일어난 직후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돼서 혼란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재난 문자를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았는데 그 이유를 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1.16 21:18
관광·공연업계 "수험생·직계 가족은 취소 수수료 면제" 수능이 연기되면서 시험이 끝난 뒤에 여행이나 공연 관람을 예약했던 분들,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셨을 텐데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들이 수험생과 그 직계 가족에 한해서는 위약금 없이 모두 취소해주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SBS 2017.11.16 21:16
보상, '지진 특약' 가입 여부가 관건…차량은 보상 불가 이번 지진에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이 많이 파손되면서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 피해가 꽤 클 거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진 같은 천재지변의 경우 자동차는 사실상 보험으로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SBS 2017.11.16 21:15
'규모 6 지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서울도 안심 못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다시 확인된 만큼 앞으로 언제, 어디에서 또 얼마나 큰 지진이 일어날지 걱정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1.16 21:13
전문가 "더 큰 지진 올 가능성"…한반도 동남지역 주목 지난해 경주에 이어 포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제 지진이 도미노처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 동남쪽에서 또 다른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7.11.16 20:59
잇단 여진에 물건만 떨어져도 '깜짝'…지금 대피소 상황 지진 피해 이재민들은 이틀째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혜경 기자. 네, 날도 춥고 이재민들, 많이 불안하실 텐데, 지금 대피소 상황은 어떻습니까? 오늘도 온종일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7.11.16 20:55
강진 공포 사라지기도 전에 여진…악몽 같은 당시 영상 보신 것처럼 지진은 주민들 마음에도 상처를 남겼습니다.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가까운 포항에서 또 지진이 발생하면서 심리적인 충격과 불안함, 두려움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SBS 2017.11.16 20:53
건물 뛰쳐나오자마자 무너진 외벽…"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포항에서만 6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부딪친 주민도 있고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조재근 기자가 부상자들을 만나 공포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SBS 2017.11.1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