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악수에 마스크 회담…코로나19에 달라진 외교가 코로나로 외교가 모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외교 당국자들이 허공에 주먹 악수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그제 강경화 외교장관 공관을 방문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장관. SBS 2020.07.12 21:25
"한국인은 야생동물…죽어라" 직원 교육시킨 일본 기업 일본의 한 기업이 입에 담기도 힘든 혐한 내용을 몇 년간 사내 교육자료에 담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회사의 재일한국인 직원이 법정 투쟁을 벌인 끝에 회사가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지만, 반성은커녕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SBS 2020.07.12 21:18
영화 '순애' 정인봉 감독, 청계산서 쓰러져…결국 숨져 영화 '순애'를 연출한 정인봉 감독이 오늘 청계산에서 산행 중에 쓰러져 사망했다는 소식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카트가 굴러떨어지면서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0.07.12 21:16
'폭행·불법의료·성추행 혐의' 운동처방사, 구속영장 청구 고 최숙현 선수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운동처방사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폭행 혐의,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 그리고 성추행 혐의까지 적용됐습니다. SBS 2020.07.12 21:11
'시신 냉동트럭' 또 등장…트럼프는 공식석상 첫 마스크 미국은 제동이 걸리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6만명 넘게 새로 나왔고 숨지는 사람도 따라서 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윤수 특파원, 걱정이 이렇게 한계를 넘어서 병원 치료가 불가능해지고, 사망자가 따라서 느는 현상인데, 지금 시신 보관할 냉동트럭이 다시 등장할 정도라면서요? 네, 상황부터 먼저 설명을 드리면요, 지난 4월에 하루 7∼800명씩 사망자가 나오던 뉴욕주 만큼은 아닌데, 텍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같은 미국 남부의 이른바 '선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7.12 21:08
교회 소모임 금지 첫 주말…일부선 '1박 2일 캠프'도 오늘은 또 정부가 교회들 소모임이나 모여서 식사하지 말라고 금지하고 첫 일요일이었습니다. 대부분 잘 지켰는데, 일부 또 어긴 교회들이 나왔습니다. SBS 2020.07.12 21:04
2살 쌍둥이 남매 일가족 확진…어린이집 접촉자 조사 코로나는 오늘도 환자가 44명 새로 나왔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2살배기 쌍둥이 남매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나이, 장소, 직업 가리지 않고 퍼지고 있습니다. SBS 2020.07.12 21:00
'백사장 야간 취식 금지' 시행…"어디서 먹어요" 불만도 밤에 해수욕장 모래 위에서 술과 음식 먹는 것이 앞으로는 금지됩니다. 어기면 벌금까지 물게 되는데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입니다. SBS 2020.07.12 20:58
연말부터 풀리는 '50조 토지보상금'…불쏘시개 되나 정부가 이런저런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예측 가능한 걱정거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3기 신도시 등등 해서 예정된 개발지역에서 지금 땅주인들한테 보상금을 줘야 되는데, 이 돈이 올 연말부터 50조 원까지 풀릴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SBS 2020.07.12 20:53
1주택자도 종부세율 인상…양도세는 실거주 따진다 그제 정부가 낸 대책은 다주택자들 세금 확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춰서 발표가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추가로 내용이 조금 더 나왔는데 1주택자들, 한 집 가진 사람도 종부세를 내년부터 같이 올리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07.1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