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소장 대동소이"…'내란 정점'에 윤 대통령 지목 김용현 전 장관 말고도 지금까지 4명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이들의 공소장도 김 전 장관의 기록과 내용도, 형식도 거의 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5.01.04 20:18
'비무장'했다더니…"실탄 5만 7천여 발 동원" 지난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공소장이 국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주도한 계엄이 단순경고가 아니었다는 정황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데요. SBS 2025.01.04 20:16
트럼프까지 소환해 '방어'…"단순 비교 불가" 윤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트럼프 당선인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상계엄이 통치행위라는 주장을 펴기… SBS 2025.01.04 20:14
야 "탄핵 본질 변함 없어…박근혜 때도 변경" 민주당은 반박했습니다. 내란행위가 탄핵 사유인 것은 그대로이고, 이걸 형법이 아닌, 헌법 위반으로 다투겠다는 게 무슨 문제냐는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렇게 했다고 했습니다.이어서 김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1.04 20:12
여 "탄핵소추안 졸속 작성…재의결해야" 이 문제로 정치권도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안이 졸속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며, 제대로 된 소추안으로 국회가 다시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5.01.04 20:10
'내란죄 철회' 두고 신경전…헌재, 6일 논의 어제 있었던 윤대통령 탄핵심판 준비기일에서 국회 측과 윤대통령 측이 치열하게 맞붙었던 지점은, 국회가 비상계엄이 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하는지는 다투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SBS 2025.01.04 20:07
'호위무사' 박종준, 조사 불응…"7일 출석하라" 어제 체포영장 집행저지를 총지휘하며 윤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한 박종준 경호처장은 오늘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SBS 2025.01.04 20:00
종일 굳게 닫힌 철문…관저 밖은 '대혼란' 보셨듯이 공수처가 오늘은 일단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오늘도 윤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목소리, 또 반대하는 목소리로 갈렸는데요. SBS 2025.01.04 19:58
"경호처 지휘해달라" 공문 발송…'재집행' 고심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도록 지휘를 해달라, 이런 공문을 보냈습니다. 경호처가 어제처럼 윤 대통령 방패 역할을 한다면 현실적으로, 체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SBS 2025.01.04 19:57
중국 허베이성 야채 시장에서 화재…8명 사망·15명 부상 ▲ 중국 장자커우 차오시구 정부 통보문중국 북부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야채 시장에서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불이 나 8명이 숨지고 1… SBS 2025.01.0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