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사법절차 헌재 심판 후에…여론 수사는 보복" ▲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글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계엄사태와 관련한 대통령에 대한 사법절차는 헌재 심판 결정 후 진행되어… SBS 2024.12.24 09:41
윤 대통령 "윤상현한테 한 번 더 얘기할게"…명태균 황금폰서 녹취 확보 ▲ 명태균 씨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 대통령과 명 씨가 나눈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녹음 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2022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부탁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명 씨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전화 3대와 이동식저장장치 1개를 포렌식 해 얻은 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이 녹음 파일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명 씨가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과 통화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주장한 이후의 대화 내용이 추가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당시 민주당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서 윤 대통령은 명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했고, 명 씨는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SBS 2024.12.24 09:39
햄버거 가게서 '계엄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 '12·3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24일 오전 은평구 서울서부경찰서에서 … SBS 2024.12.24 09:33
당국자 "트럼프 원하면 한덕수 권한대행-트럼프 통화·대면협의 가능" ▲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정부 고위 당국자는 내달 20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전후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고위… SBS 2024.12.24 09:20
[단독] 박선원 "계엄 임무 받은 정보사 블랙요원들 미복귀…무기 반납해야" (정치쇼) - 노상원 수첩 속 '사살·수거'...1차 자료로서 중요- 12.3 판교 회의 문건도 확보, 구체적 실명·계획 있을수도- NLL 北 공격 유도? 계엄 근거 만들려 사후 추진한듯- 계엄 이전에도 3∼5건 북한 공격유도 시도 의심돼- NLL서 두 차례 실사격 훈련...강릉서 천무 발사도- 계엄 때 임무 받은 정보사 블랙요원, 원대 미복귀- 대한민국·한미관계에 악영향 주는 임무일 수도- 전투복 입지 않은 '편의대' 모습으로 활동 중일 것- 내란 진행 중...임무 종료지시 없어도 복귀해 무기 반납해야- 신원식·김용현 차이? 누가 더 확실하게 계엄 할 것이냐- '윤석열·신원식·김용현' 3인은 내란에 가담한 일심동체■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일자 : 2024년 12월 24일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출연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12.3 계엄 모의 추가정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SBS 2024.12.24 09:14
한남3구역에 6천 세대 '미니 신도시급' 단지 들어선다 ▲ 한남3구역 위치도서울 용산구 한남동 노후 주택가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 약 6천 세대를 품은 '미니 신도시급' 단지… SBS 2024.12.24 09:06
[친절한 경제] 청년층 '내 집 마련' 줄었다…빚도 줄였다 화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집에 한두 명만 사는 가구가 주변에도 많이 보이는데 이런 1, 2인 가구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인구 전반적으로도 늘어났다고요? 이제는 가족이 3명만 함께 사는 집이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식구가 많네요"하는 얘기를 들을만합니다.30대까지를 전부 청년으로 봤을 때 단연 1인 가구가 대세였습니다.청년 가구 중에 3인 이상 같이 사는 집은 네 집 중에 한 집도 채 되지 않습니다.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3명 이상 같이 사는 집이 다섯 집 중에 한 집도 되지 않고요.그런데 이제는 한참 아이들을 키우는 세대인 중장년층에서도 2인 가구가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그다음이 1인 가구입니다.3명 이상 같이 사는 집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통계청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을 생애 단계별로 청년, 중장년, 노년층으로 나눠서 살펴본 결과입니다.이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청소년기 이후로 평생 3명 이상 한 지붕 아래에 모여 사는 삶을 짧게만 경험하거나 아예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가장 일반적인 주거 형태는 아파트였습니다.청년층과 노년층은 40% 중반대, 중장년 가구는 다섯 집 중 세 집 꼴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SBS 2024.12.24 09:02
"일자리 없어질까봐 불안해요"…갑갑한 '비자발적 퇴사'의 현실 [스프]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업무 스트레스도 만만찮은데 '갑질'까지 당한다면 얼마나 갑갑할까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함께 여러분에게 진짜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립니다. SBS 2024.12.24 09:01
외신도 놀란 '탄핵 집회 이색 깃발'…'센스 경쟁'이 불러온 뜻밖의 효과 [스프]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4.12.24 09:00
"나를 농담 소재로 쓰세요"…권위주의와 나르시시즘의 명약 [스프] *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장이자, 로마의 주교다. 인생에는 필연적으로 슬픔이 존재한다. 이는 모든 희망의 길과 개종의 길에서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다. SBS 2024.12.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