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격 체포…"불법 정치자금 의혹"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 씨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 SBS 2024.12.17 20:41
예비역 장성, 현직 군 간부들에게 직접 지시? 이 내용 함께 취재한 김수영 기자 나와있습니다. Q. 예비역 장성, 현직 군 간부들에게 지시?[김수영 기자 : 지금까지 정보사령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많지 않습니다. SBS 2024.12.17 20:40
계엄 이틀 전 모의…장소는 도심 '햄버거집' 이뿐 아니라 정보사령부 전직, 현직 지휘부가 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에 함께 계엄을 논의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일요일 낮에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에서 모임이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7 20:38
[단독] "두 달 전부터 계엄 임무…2주 치 짐 쌌다" 이렇게 계엄이 사전에 준비됐다는 정황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최측근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이미 2달 전부터 정보사 요원들을 선발해서 계엄 성공 이후에 담당할 임무를 줬고, 또 요원들은 2주 이상 생활할 수 있는 개인 용품들을 챙겨 왔던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4.12.17 20:36
[단독] "반대 '진언'에도 계엄 필요성 언급 반복" 비상계엄이 사전에 논의됐다는 구체적인 진술이 검찰 조사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이 최소 7달 전부터 관저나 안가에서, 비상계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12.17 20:27
'탄핵 심판 서류' 수령 않는 윤…절차 지연되나 법적인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보낸 탄핵 심판 서류들을 아직 공식적으로 수령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류 전달이 제대로 안 되면 헌재 심리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7 20:20
"지금은 광기적 수사…법정서 입장 밝힌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 변론 기일이 잡히면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서 입장을 밝힐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SBS 2024.12.17 20:19
'같은' 탄핵 '다른' 입장…말 달라진 이유는 앞서 리포트에서 잠시 나왔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도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놓고 여야가 부딪혔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여야 모두 입장이 바뀌었습니다.그 배경을 강청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4.12.17 20:14
헌법재판소는 "임명 가능"…9인 체제 '촉구' 이 문제에 대해서 헌법재판소도 처음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헌재의 입장입니다. 본격적인 대통령 탄핵 심리에 앞서서 재판관 9명을 다 채울 수 있게 해달라고 사실상 국회에 촉구한 겁니다.하정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17 20:10
선 그은 한 대행…"여당과 사전 교감 없어" 정치권의 이런 논란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총리실은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는 없다며… SBS 2024.12.1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