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보다 강해진 트럼프…'속도전' 날개 달았다 지금부턴 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대선 이후 첫날을 맞은 미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승리하면서 트럼프는 법안과 예산권을 쥔 의회까지 장악하게 됐습니다. SBS 2024.11.07 20:28
앞당긴 기자회견…국면 전환 카드 될까? 오늘 대통령의 사과를 과연 국민이 받아들일지, 기자회견에 참석했었던 김기태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Q. 국면 전환 카드 될까?[김기태 기자 :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140분 동안 사과라는 단어를 모두 11차례 사용했고 이례적으로 고개도 숙였습니다. SBS 2024.11.07 20:26
"진솔했다"vs"처참하다"…침묵한 한동훈 여당 안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진솔하게 입장을 밝혔다고 평가했지만, 한동훈 대표와 가까운 쪽에서는 처참하다, 안 하느니 못한 회견이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SBS 2024.11.07 20:23
"거짓말·변명 기자회견"…긴급 규탄 대회 그럼, 계속해서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을 지켜본 정치권의 반응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야권에선 거짓말투성이 기자회견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의 긴급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4.11.07 20:22
소통 방안 언급 없이…"일하다 보면 좋아질 것" 국정 쇄신을 요구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을 풀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일을 하다 보면 관계가 좋아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동훈 대표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소통하겠다는 답은 없었습니다.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1.07 20:21
'공천' 두고 다른 말…논란 부른 답변들 오늘 기자회견 후반부에 이런 질문도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사과하긴 했지만 그 내용이 포괄적이고 두루뭉술하다, 구체적으로 뭘 인정한다는 건지 설명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24.11.07 20:18
"정치 선동" 수용 불가…김 여사 순방 안 가기로 대통령은 야권에서 세 번째 추진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헌법에 어긋나는 일이고 정치 선동이라는 겁니다. SBS 2024.11.07 20:15
"신중치 못한 처신…도왔을 뿐 국정 개입 아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김 여사가 신중하게 처신하지 못해서 국민께 걱정을 끼쳐 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SBS 2024.11.07 20:10
"부적절한 일 없다"…공천 언급은 "기억 없다" 그럼 오늘 길었던 기자회견 내용을 핵심 주제별로 나눠서 하나씩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통화 녹취가 최근 공개된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윤 대통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24.11.07 20:07
"모든 것이 제 불찰"…고개 숙여 사과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2시간 넘게 이어진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11.0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