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당 1만 원 육박…매주 중국산 200톤, 배춧값 잡을까 요즘 고기보다 비싸다는 배춧값 잡겠다며 정부가 들여온 중국산 배추의 물량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정부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까지 중국에서 … SBS 2024.09.30 20:29
[단독] "정몽규, 클린스만 때도 부당 개입" 진상 규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진상을 명백히 밝히라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홍명보 감독뿐 아니… SBS 2024.09.30 20:28
하루 새 몸집 키운 태풍 '끄라톤'…연휴 때 한반도 상륙? 이번 주는 내일 국군의 날에 이어 목요일에는 개천절이 있어서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태풍이 걱정입니다. 현재 타이완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하루 사이에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몸집이 커졌습니다.태풍의 예상 경로와 앞으로 날씨는 김민준 기자가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SBS 2024.09.30 20:27
'임시 공휴일' 국군의 날…30km 통제 '시가행진' 임시공휴일인 내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가행진이 펼쳐집니다.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첨단무기를 공개해서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의미도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4.09.30 20:24
용산구청장 무죄 선고에…"특조위 더 철저히" 강력 항의 박희영 구청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는 소식에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족들은 부실한 수사 때문에 이런 판결이 나온 거라며, 최근 활동을 시작한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더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계속해서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24.09.30 20:18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용산서장 유죄…구청장은 무죄 159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당시, 위험이 예견됐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단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법원이 금고 3년 형을 … SBS 2024.09.30 20:14
검찰, 김영선·명태균 압수수색…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의 집과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갔던 돈의 성격을 집중… SBS 2024.09.30 20:09
정부,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건의…야 "거부하면 몰락"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재의요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거부권을 행사할 걸로 보이는데 야당은 특검을 거부하면 정권의 몰락이 앞당겨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9.30 20:07
22년 전 '검사 사칭' 사건…이재명 '위증 교사' 재판으로 이재명 대표는 이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그렇다면 이 대표 위증 교사 혐의의 구체적 내용이 뭐고,… SBS 2024.09.30 20:06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징역 3년 구형…"사법질서 교란"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 선고 결과는 11월 25일에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한성희 기자, 오늘 재판이 오후에 시작됐는데 그럼 재판은 지금 다 끝난 겁니까? 재판은 조금 전 끝났습니다.검찰은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이 대표가 거짓말을 반복하고 다시 이를 은폐하기 위해 가짜 증언을 만들어내 사법질서를 중대히 교란했다"며 엄벌을 요구했습니다.측근을 통해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치밀한 수법을 썼고, 공당 대표라는 지위를 개인 범죄 무마에 악용해 범행 정황이 대단히 불량하다고도 했습니다.구형량인 징역 3년은 대법원 양형 기준이 정한 위증교사 혐의의 최고 형량입니다.검찰은 4년 전 공직선거법 무죄 판결을 언급하면서, "위증이 아니었다면 사건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9.3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