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들이받고 그대로 '쿨쿨'…사고 낸 남성 알고 보니 한 30대 남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전봇대와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에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 남성은 지난해 음주 측정 거부로 이미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UBC 허준원 기자입니다. SBS 2024.09.19 20:42
"4.5톤 초대형 탄두 장착"…무모한 '내륙' 표적 북한이 어제 쏜 탄도미사일은 4.5t급 초대형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발사한 건데, 그 사이 성능 개량이 이뤄진 걸로 보입니다.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SBS 2024.09.19 20:41
"내비 믿었다 봉변" 쏟아진 글…귀경길 '논두렁 감옥' 추석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들이 논길 한복판에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좁은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갇혀 4시간 거리를 14시간 만에 갔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엄민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SBS 2024.09.19 20:40
'윤-한 만찬' 24일로…의정갈등 돌파구 찾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화요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 차례 미뤘던 만참 회동을 갖고 의정 갈등 같은 현안들을 논의합니다. 이른바 원전 동맹… SBS 2024.09.19 20:39
'세계 10대 암 병원' 한국 3곳…'쏠림'도 확인 우리나라 병원들이 미국 시사 주간지가 매긴 세계 병원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많이 올렸습니다. 세계 10대 암 병원에는 국내 병원이 3곳이나 포함됐는데, 의료계에서는 이런 위상이 계속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김지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9.19 20:36
한국은 사용 금지인데…'위험 물질' 쓰이는 이유는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와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Q. 위험 물질 쓰는 이유는[장세만 환경전문기자 : 가습기살균제 원료 물질을 흡입 가능성 있는 제품에 쓰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12년 전부터 금지됐지만 해외 다른 나라들은 사정이 좀 다른 겁니다. SBS 2024.09.19 20:34
호흡기 들어가는데…방향제에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나 테무가 파는 제품에서 몸에 해로운 물질이 또다시 검출됐습니다. 환경부가 이른바 해외 직구 제품 500여 개를 조사해봤더니 8개 가운데 1개가 안전 기준을 어긴 걸로 나타났는데요. SBS 2024.09.19 20:31
비와 함께 가을 '성큼'…올해는 겨울도 혹독? 이제 조금 있으면 10월인데, 오늘도 정말 더웠습니다. 돌이켜보면 올해 초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지난 2월 서울 최고기온이 이례적으로 섭씨 18.3도까지 치솟았고, 4월에는 30도 가까운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봄이 사라졌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SBS 2024.09.19 20:25
의문의 호출기 공급사…폭발 이후 CEO 행방 묘연 들으신 것처럼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유령 회사를 차린 뒤에 무선호출기와 무전기에 폭발물을 심은 거라는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그렇다면… SBS 2024.09.19 20:22
호출기 이어 무전기 연쇄 폭발…"전쟁 새 국면" 무장 단체인 헤즈볼라 대원이 쓰던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터졌던 레바논에서 이번에는 무전기가 연쇄적으로 폭발했습니다. 이틀 사이에 30여 명이 숨졌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SBS 2024.09.1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