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의 눈물…"계속 두드리겠습니다" 파리올림픽 메달이 기대됐던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7위로 마쳤습니다. 우상혁은 아쉬움의 눈물 속에서도 이게 끝이 아니고 계속 두드려 나가겠다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파리에서 이정찬 기자입니다. SBS 2024.08.11 21:25
윤 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심우정 후보자는 법무부 검찰과장을 거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지난 2019년 … SBS 2024.08.11 21:22
팝 아트로 그린 한국 양궁…"한국에 바치는 찬사" 파리올림픽의 명장면이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포스트 앤디워홀로 불리는 이 팝 아티스트를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을 꺾고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캐나다 출신 팝아트 작가 도널드 로버트슨이 SNS에 올린 유화에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세 선수가 환하게 웃으며 과녁을 들고 있습니다.나무로 만든 화살은 모두 10점에 꽂혀 있습니다.[도널드 로버트슨/팝아티스트 : 막대기로 활과 화살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이 양궁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어요. SBS 2024.08.11 21:21
"일본 수출 해 봐야 손해"…'엔저' 야속한 농가 파프리카, 또 전복처럼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우리 농수산물이 장기간 이어진 엔저 현상에 큰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엔화 가치가 최근 반등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변화를 체감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11 21:19
김경수 '복권' 진실 공방…"2년 전 결정" 신경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은 이미 2022년 사면 당시에 잠정 결정된 일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왜 이제와 반대하냐는 취지인데, 한 대표 측은 그때는 결정돼있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4.08.11 21:16
팬심 악용해 '굿즈' 갑질…4대 기획사 '철퇴' 아이돌 이미지를 넣어만든 상품들, 10대들에게 특히 인기인데요.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이런 아이돌 굿즈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갑질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자세한 내용 임태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11 21:15
SUV 돌진해 혼비백산…식사하던 외국인 관광객 봉변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 SUV 차량이 돌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쳤습니다. 차를 몬 60대 남성은 브레이크 대신에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4.08.11 21:11
서풍 대신 동풍으로…'찜통더위' 영향은 오늘도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 나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더위, 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일까요.박하정 기자 설명 들어보시죠. 서울 동작구의 한 물놀이장.물대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며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최진유/경기 부천시 : 정말 재밌어요. SBS 2024.08.11 21:10
"광복절 별도 행사 열겠다"…김형석 관장 임명 파장 확산 나흘 뒤 광복절 기념행사를 정부와 관련단체들, 이렇게 따로따로 나뉘어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립운동 단체들이 정부 주관 경축식에는 불참하는 대신 별도의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8.11 21:09
짜릿한 막판 뒤후려차기로 '동메달'…이다빈, 2연속 메달 지난 도쿄올림픽 때 금메달이 한 개도 없었던 우리 태권도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마지막날 이다빈 선수가 값진 동메달도 추가했는데요. SBS 2024.08.1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