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한다고 생각"…새벽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살해 오늘 새벽 서울 숭례문 근처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들어 이런 강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람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02 20:05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사흘 만에 직무정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이진숙 위원장 직무는 정지됐고, 방통위는 사흘 만에 다시 1인 체제가 됐습니다.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02 20:00
"11만 피해자와 논의하라"…'티메프 사태' 해법은 불투명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법원이 피해자 11만 명과 자율적으로 변제 방안을 논의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정에 나온 회사 대표들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정작 1조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어떻게 갚을지 뚜렷한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김덕현 기자입니다. SBS 2024.08.02 19:58
튀르키예, 인스타 차단…"하니예 추모글 차단 규탄" 튀르키예 당국이 2일 인스타그램 접속을 차단했습니다.인스타그램이 지난달 31일 이란 테헤란에서 살해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에 … SBS 2024.08.02 19:56
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36년 만의 남 최중량급 메달 도전 ▲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16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에게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김민종한국 유… SBS 2024.08.02 19:54
'너무 낙관했나' 코스피 2,700선 무너져…미 고용지표 촉각 우리 주식 시장이 우울한 금요일을 보냈습니다. 지난 밤사이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그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특히 더 많이 빠졌습니다.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8.02 19:53
"에어컨 없이 못 잔다"…찜통 더위에 30도 넘는 '초열대야' 8월이 되면서 한층 더 뜨거워진 느낌입니다. 낮에 이어서 밤에도 이 더위가 식지를 않으면서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신촌에 저희 기상캐… SBS 2024.08.02 19:48
엿가락처럼 휘고 녹았다…전기차 1대 불타 480세대 피난 어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던 인천의 아파트에서, 480여 세대의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겼고 일부 주민은 임시 시설로 대피했습니다. 불에 타거나 그을린 차량도 140대가 넘습니다. SBS 2024.08.02 19:43
개막 전 십자인대 파열…김한솔 "웅아, 내 몫까지 파이팅!" 남자체조에서 메달의 기대주였던 김한솔 선수가 개막 직전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그래도 김한솔 선수는 자신을 대신해 올림픽에 나선 후배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고, 후배 선수도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권종오 기자입니다. SBS 2024.08.02 19:40
46초 만에 기권, 악수도 거부…성별 논란에도 "문제없어" 이번 대회 여자 복싱에서 남성의 특성인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가 출전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염색체만으로는 성별을 판별할 수 없다며 출전을 허용했는데, 이걸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이성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08.0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