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숨기고 7년 만나며 강제 임신 중지에 협박까지…실형 확정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부동의낙태·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30일 확정했습니다. SBS 2024.06.19 07:22
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관할구청 "허가 연장 불가" 행정 권한이 있는 관할구청이 비문의 문구를 문제 삼아 철거가 불가피하다고 밝히면서입니다. 베를린 미테구청은 18일 소녀상 문제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특별허가가 한 차례 연장됐고 이후에는 문구를 수정하는 조건으로 용인하는 상태"라며 "이 협의가 실패해 더 이상 허가를 연장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4.06.19 07:20
"오류 고쳐도 재산 분할 그대로"…최태원 측 "이해 안 돼" 이혼 소송 2심 재판에서 크게 진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판결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긴 설명 자료를 냈습니다. SBS 2024.06.19 07:18
"GDP 대비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 1%p 늘면 합계출산율 0.06명↑" 국내총생산에서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포인트 늘면 합계 출산율은 0.06명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출산 관련 지표 국제 비교와 가족정책 지출의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SBS 2024.06.19 07:18
"어려서 단맛 음료 즐기는 아이, 커서 ADHD 위험 높다" 생후 24개월 이전에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한 아이는 커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SBS 2024.06.19 07:15
수업중 꺼낸 단어에 "욕 아닌가요?"…중고교 교사들 황당 요즘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어려울 정도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중고등학생 대상 수업인데도 '물이 차오르다'라는 뜻을 몰라서, '물을 어떻게 발로 차올려요?'라고 질문한다거나, '조짐이 보인다'는 말에 '욕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는 등 기초적인 국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SBS 2024.06.19 07:13
오락가락 처벌에 솜방망이…'동물학대' 양형기준 생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크게 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높아지고 있죠? 이에 따라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6.19 07:11
"엄정 대응" 으름장에…"에어컨 청소하는 날" 이런 꼼수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전면 휴진이 진행된 어제, 일부 동네병원은 '원장님이 아파서', '대청소를 해야 해서' 등 다른 이유를 대며 휴진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19 07:08
강원 삼척 산불…4시간 40분 만에 완진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헬기 2대, 진화차량 14대, 인력 109명을 투입해 새벽 5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SBS 2024.06.19 06:56
자율주행-사람 비교해 보니…"일상적 주행 중엔 자율주행이 안전"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 모하메드 압델-아티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율주행 차량 2천100대와 사람 운전 차량 3만 5천여 대의 사고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