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비 제자리걸음…4년 만에 가장 낮아 특히 과일 물가의 고공행진에 가계의 밥상에 직결되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액이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 8천 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0% 늘었습니다. SBS 2024.05.23 13:53
인천, '물병 투척' 자진신고 124명에 '무기한 출입 금지' 다만 구단이 지정한 봉사활동을 100시간 이수할 경우 출입 금지 징계는 해제됩니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구단의 '건전한 축구 관람 문화 캠페인'에 앞장서게 됩니다. SBS 2024.05.23 13:51
7월 4일 영국 운명의 날, 수낵이냐 스타머냐…조기 총선 격돌 이번 총선 결과는 양대 정당을 이끄는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을 가르게 되며 결과에 따라 영국 정치 판도에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4년간 집권해 온 보수당이 제1야당 노동당에 20%포인트 이상 뒤지는 지지율 열세를 보이면서 현지언론들이 노동당으로의 정권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가운데 수낵은 대역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SBS 2024.05.23 13:50
여친 성폭행 막다 뇌 손상…피고인 징역 50년→27년 감형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던 피해 여성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일명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범인이 항소심에서 1심 판결보다 절반 가까운 형량을 감경받았습니다. SBS 2024.05.23 13:49
"6만 5천 건 개인정보 유출"…카카오에 '역대 최대' 151억 과징금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 5천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 원을 물게 됐습니다. SBS 2024.05.23 13:47
창녕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2만 2천 마리 살처분 경남도는 창녕군 대합면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와 살처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가 이 농장 오리를 대상으로 도축장 출하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오늘 오전 H5 항원 검출을 확인했습니다. SBS 2024.05.23 13:46
여야, '노무현 정신' 계승 다짐 속 신경전…"입법 독재" vs "검찰 독재" 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을 기억한다"며 "노무현 정부 당시인 17대 국회부터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3 13:42
시속 265㎞ 토네이도로 미 아이오와 마을 초토화…5명 사망 22일 AP통신과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의 남서쪽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한 여성 운전자가 폭풍 속으로 차량이 휩쓸려 날아간 뒤 사망했습니다. SBS 2024.05.23 13:41
[자막뉴스] "전조 증상도 없어 예측 불가"...앞으로 더 잦아진다 '비상'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한 비행기가 갑자기 크게 흔들립니다. 몸이 공중으로 떠올라 천장에 부딪힌 사람들도 있습니다. 비바람 없이 맑은 하늘에 갑자기 발생하는 이른바 '청천 난기류' 탓입니다. SBS 2024.05.23 13:39
싱가포르 당국, '난기류 비상착륙' 여객기 사고 조사 착수 싱가포르 당국이 운항 중 극심한 난기류를 만나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 대한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3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치홍탓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교통안전조사국 조사관들이 방콕에 도착했다고 전날 소셜미디어에 밝혔습니다. SBS 2024.05.2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