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인촌 김성수 서훈 박탈 적법…친일 행위 인정" 대법원 3부는 김성수의 증손자인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서훈 취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SBS 2024.04.12 11:56
"주님 지키며 자라" 정명석 성범죄 공범 2인자에 항소심도 7년 대전고법 형사1부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지선은 신도들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세뇌했고 성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피해자에게 '너를 예쁘게 봐서 그렇게 한 것'이라며 정명석의 성범죄 범행에 동조했다"며 "정명석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2인자 지위를 누리며 신도들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세뇌해온 점을 고려할 때 기능적 행위 지배가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4.04.12 11:55
한은 총재 "금통위원 6명 중 5명, 3개월 후에도 3.5% 유지 의견" 이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 금통위 회의 때와 같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4.12 11:53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도 잘 크는 중…몸무게 150배 늘어 쌍둥이 판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된 국내 탄생 자이언트 1호 판다 '푸바오'의 동생들입니다. 작년 7월 7일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지난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 태어난 지 281일 만인 오늘 몸무게 25㎏을 돌파하며 약 150배 '폭풍' 성장했습니다. SBS 2024.04.12 11:52
윤 대통령, 이르면 내주 초 총선 입장 발표…총리 · 비서실장 후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취재진과 통화에서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2 11:49
미-일-필리핀 "남중국해 중국 공세 심각 우려…3국 합동훈련 실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3자 정상회의를 연 뒤 발표한 '공동 비전 성명'에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보이는 "위험하고 공격적인" 행동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2 11:43
한미, 확장억제강화협의…"북한 핵사용 가정한 도상훈련계획 확인" 한미는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TTX는 지난 한미 핵협의그룹에서 합의한 내용입니다. SBS 2024.04.12 11:38
"이란, 미국에 '이스라엘 보복 안 서두른다' 입장 전달"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란은 이 같은 메시지를 이달 7일 오만을 방문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오만은 미국과 이란 사이 소통 통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SBS 2024.04.12 11:36
[자막뉴스] "러시아! 너무 고마워"…사라지는 북 감시 장치 2주 전 북한 감시 전문가들의 임기 연장안에 러시아가 거부권을 쓴 문제를 놓고 유엔 총회가 열렸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 전체 이사국 15개 나라 중에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13개국이 임기 연장안에 찬성하고 중국은 기권했지만, 러시아가 거부권을 써서 통과를 막았습니다. SBS 2024.04.12 11:34
[토론] 김재섭·전용기·천하람 "與 총선 참패, 누구 책임인가?" (정치쇼) 출구조사에 '보수 괴멸' 떠올라..천지개벽 없인 힘들 것 패배 책임? 8:2로 대통령실에..韓, 댐 하나 손으로 막아 김한길·이동관·장제원 중용? 이렇게 모으기도 쉽지 않아 조혁당 돌풍? 이재명도 원인, 조국이 더 괜찮게 보여 與 대선주자로 한동훈? 패장→승장 되려면 시간 필요 정계개편은 불가피, 개혁신당 한다면 국민의힘과 尹 정부 못하는데 韓 '잘났으니 따라와'.. SBS 2024.04.1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