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특례법' 속도…보험 가입으로 면책? 의사협회 집행부를 고발하면서 압박에 나선 정부는 의사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내놨습니다. 의료 사고를 냈을 경우 받게 될 처벌과 배상금을 보험으로 줄여주는 법안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2.28 06:17
정부, 의사협회 관계자 5명 '첫 고발'…법적 조치 시작 의사들의 진료 거부에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던 정부가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의사협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24.02.28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의협 5명 첫 고발...'의료사고 특례법' 제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강경 대처를 예고했던 정부가 의사협회 간부 5명을 처음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24.02.28 06:07
"미국인 우리 지지" 네타냐후, '세계 지지 상실' 바이든에 반격 이스라엘이 전 세계의 지지를 잃을 수 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직접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7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인의 82%가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최근 하버드해리스의 여론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는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2.28 05:41
외교2차관 유엔서 "북 인권에 관심 더 기울여 달라" 촉구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현실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스비다. 강 차관은 27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기조 발언을 통해 "한국에서 제작한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사형 등 엄벌에 처해지는 북한의 인권 현실에 국제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28 05:28
프레디 머큐리 살던 런던 집 500억 원에 매물로 전설적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3천만 파운드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더 타임스와 스카이뉴스 등은 현지시각 27일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가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28 04:59
달 착륙 미 우주선 곧 멈춘다…예상작동시간 최대 9→5일로 단축 달에 착륙한 미국 민간기업의 무인 우주선이 곧 작동을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를 달에 착륙시킨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7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비행 관제사들은 착륙선의 배터리 수명을 최종적으로 가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 10∼20시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8 04:56
미국 "우크라에 파병 안 해"…기존 입장 재확인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부대를 파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8 04:46
바이든, 의회에 예산안 처리 호소…"셧다운 막고 우크라 도와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여야 지도부와 만나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고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예산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을 만났습니다. SBS 2024.02.28 04:43
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내달 운수노조 면담…노동자 공략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도 다음 달 12일 운수노조를 만납니다. 두 전현직 대통령은 이른바 러스트 벨트에 위치한 대선 경합주 미시간주 등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히는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SBS 2024.02.28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