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토안보장관 탄핵안 하원서 가결…약 150년 만에 처음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214표, 반대 213표로 마요르카스 장관 탄핵 소추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에서 현직 각료에 대한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것은 지난 1870년대 이후 약 150년 만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SBS 2024.02.14 11:31
여자농구 KB 박지수, 사상 첫 정규리그 1∼5라운드 MVP 석권 여자농구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휩쓸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flex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74표 중 68표를 얻은 박지수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4.02.14 11:26
전쟁 · 패권 다툼에 전 세계 국방비 2천930조 원 사상 최대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총액이 전년보다 9% 증가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지난해 전 세계에 안보 불안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면 올해 국방비 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4.02.14 11:22
이준석 "한동훈, 김 여사 비호감도 낮추는 양두구육 역할"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비호감도를 낮추기 위한 양두구육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2.14 11:15
"교황, 수녀에게 낙태 강요하는 사제들에 눈 감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의 성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서도 수년간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소극적 태도를 보였단 비난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4.02.14 11:15
국민의힘 "이재명 직접 불출마 요구, 공천 개입"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 대표가 직접 통보까지 하는 상황을 보면 그동안 민주당이 외친 공정한 공천은 도대체 무엇이며, 공관위와 공천 시스템은 왜 필요했던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4.02.14 11:12
청주 간첩단, 1심 선고 앞두고 돌연 UN에 망명 신청 이들은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우리는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대한민국 검찰, 대한민국 법원에 의해 24시간, 365일 불법 사찰을 당했다"며 "제3국으로의 망명을 원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2.14 11:11
스토킹하다 전 여자친구 살해한 50대 징역 17년에 쌍방 항소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피고인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 7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에 "더 중한 형을 선고해 달라"며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4.02.14 11:10
[자막뉴스] 돈 없는 소상공인 노렸다…민낯 드러낸 회계사들 지난 2019년 6월,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지정된 한 회계법인에 입사한 A 씨. 회계사로 일하면서 대부업체를 차리고 3년간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대출 영업을 했습니다. SBS 2024.02.14 11:08
'건국전쟁', 역주행 기류 무섭다…정치권 홍보에 흥행 탄력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건국전쟁'이 역주행을 거듭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SBS연예뉴스 2024.02.1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