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묘역 참배한 조국…"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난 조 전 장관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2 16:08
프로배구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꺾고 4연승…하루 만에 1위 탈환 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점수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날 대한항공에 1위 자리를 내줬던 우리카드는 시즌 19승째를 수확하며 승점 55로 순위표 꼭대기를 탈환했습니다. SBS 2024.02.12 16:00
[스브스픽] "겁주면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전운 감도는 의료계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사들 사이에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 '겁주면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는 등 과격한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2.12 15:40
경기 가평 청평명 야산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오늘 오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등 산불 진화 장비 12대와 진화 인력 62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후 2시 1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24.02.12 15:30
이번 설 연휴 '112 신고' 작년보다 줄었다 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 특별방범 대책을 실시한 결과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6.7% 감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9∼11일 하루평균 112신고는 4만 3천298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인 1월 21∼24일 하루평균 신고 건수인 4만 3천394건에 비해 6.7% 줄었습니다. SBS 2024.02.12 15:29
대통령실, 의대 증원에 "돌이킬 수 없어…단체행동 명분 없다" 대통령실은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지만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2 15:09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국정원 3차장에 윤오준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임위원에 인구학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SBS 2024.02.12 15:02
연휴 마지막날…전국 도로는 대체로 '원활' · 유명 관광지는 '북적' 전국의 연안여객선·버스터미널도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이는 모습이었지만 귀경객들이 분산된 덕에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명 관광지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4.02.12 14:48
[자막뉴스] 충전소 앞 테슬라 무덤…전기차 경쟁력은 '한파 견디기' 전기차들이 충전소를 가득 메웠습니다. [아흐메드/테슬라 운전자 : 20대 이상의 자동차가 줄지어 있는데 모두 테슬라 차량입니다. 1시간 이상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파에 배터리는 빨리 소모되고 충전 시간은 크게 늘면서, 충전 순서를 기다리다 방전돼 견인되는 차들도 속출했습니다. SBS 2024.02.12 14:45
[정치쇼] 국민의힘·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제3지대 공허한 통합, 빅텐트 아닌 '원터치 텐트'" 윤 대통령 대담, 아차 싶었다...좋은 정책 묻혀 임종석 경선 갈 것...'반명 헤게모니' 잡을 수도 '낙동강 벨트' 김태호·서병수, 좋은 공천 신호탄 제3지대, 페미니즘 포함한 양극단 융화 어떻게? 김경율 '아쉽습니다', 한동훈의 뜻은 아닐 것 이재명, 임종석 자리 '이언주 vs 윤희숙' 할 것 尹측근 양지 출마? 연고지 찾는 것, 명분 있다 빅텐트 아닌 '원터치 텐트' 조국신당이 반사이익 설 민심? '尹, 비판해도 안 들어'...분노와 포기 임종석 공천? 내치는건 불가능, 당 쪼개질 수도 한동훈, '김건희' 더 언급 않고 공천권 힘 쓸 듯 정치공학·이해관계에 매몰...공허한 제3지대 통합 尹 녹화 대담은 약속 대련, 변화 시그널 못 느껴 임종석, 전략지역구 달라는 것...특혜로 느껴져 李 '이간계 경계' 봉합 수순...컷오프 대신 카드로 韓과 충돌? 공천 뇌관? 尹, 당 확실히 진압한 것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일자 : 2024년 2월 12일 진행 : 김태현 변호사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전 도봉갑 당협위원장, 이승환 국민의힘 전 중랑을 당협위원장,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김태현 : 총선이 한 두 달 남았습니다. SBS 2024.02.12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