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12일은 회사가 정한 날 쓰세요"…논란의 공동연차 사흘 뒤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일부 기업들은 연휴 앞, 뒷날도 직원들이 쉬도록 하는 이른바 '공동연차'를 시행합니다.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젊은 직원들 가운데서는 원하는 날 쉬지 못한다는 불만도 나오는데요. SBS 2024.02.06 20:50
나체 사진 뿌리며 협박까지…'악질 대부' 무효 소송 착수 앞서 보신 사례처럼 말도 안 되는 높은 이자로 고통받는 수많은 피해자 가운데는 자신의 가족이나 직장 동료까지 대부업체로부터 협박당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SBS 2024.02.06 20:49
연이율 '27,000%'…다른 업체인 척하며 "돌려막으세요" 돈을 빌려준 뒤 연이율 최대 2만 7천%의 이자를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들만 600명이 넘습니다. 일당은 돈을 못 갚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대부업체인 것처럼 접근해 다시금 돈을 빌리도록 했습니다. SBS 2024.02.06 20:44
"수업권 침해"…청소노동자들에 소송 건 연대생들 '패소' 청소 노동자들의 교내 집회가 시끄러워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패소했습니다. 이들은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며 곧장 항소에 나섰습니다. SBS 2024.02.06 20:40
같은 원료…옥시 소송 · 구제 기금 '전환점' 이번 판결의 대상이 된 제품은 전체 가습기 살균제 가운데 판매량은 적지만, 판결의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과도 얽혀있고, 그동안 책임이 없다고 버텨왔던 정부도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게 됐기 때문인데요. SBS 2024.02.06 20:35
'가습기 살균제'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수많은 희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가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유해성을 충분히 심사하지 않아서 국민의 건강을 해친 책임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SBS 2024.02.06 20:33
국화꽃 든 특수교사들과 함께한 반박 회견…항소장 제출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특수교사가 법원에 항소했습니다. 특수교사들은 해당 교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자신들에 대한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고 반발했습니다. SBS 2024.02.06 20:28
오늘 밤 요르단과 준결승전…"이번에는 90분 안에 승리" 우리 축구 대표팀이 약 4시간 뒤에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16강과 8강은 참 보는 사람도 힘들 정도로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 밤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원한 승리 기대하겠습니다. SBS 2024.02.06 20:23
김기춘 · 김관진 설 특별사면…45만 명 감면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취임 이후 4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최근 형이 확정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사면됐고, 경제계에서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5명이 복권됐습니다. SBS 2024.02.06 20:20
민주, '통합 비례정당' 추진단장에 박홍근 전 원내대표 내정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1차 실무회의 이후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에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