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며 바둑, 깨보니 죽어있어" 살인죄 인정 징역 15년 함께 술을 마시고 바둑을 둔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자고 일어나보니 죽어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이 살인 혐의를 인정,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01 12:30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유죄…벌금형 선고유예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의 쟁점이었던 주 씨 측이 자녀 외투에 녹음기를 들려 보내 확보한 녹취록과 관련해서는 "정당행위로 인정된다"며 증거능력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4.02.01 12:28
'검단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8개월…최고 수위 처분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초래한 GS건설에 대해서, 국토부가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GS건설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4.02.01 12:28
'성폭행 · 강제추행' B.A.P 힘찬 집행유예…"피해자들과 합의"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이그룹 비에이피 출신 힘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 오전 열린 공판에서 "범행의 경위나 내용, 범행 방법 그리고 피해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추어 봤을 때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며 힘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01 12:25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증인 출석…항명 재판 '중대 변수' 오늘 오전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재판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조사보고서의 경찰 이첩 보류를 명령한 당사자인 만큼 이번 재판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2.01 12:25
"3가지 유형 독감 동시 유행…지금이라도 예방접종해야" 3가지 종류의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 중이어서 방역 당국이 예방접종 미접종자에게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오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2가지, B형 1가지 등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1 12:21
"냉동 치킨, 포화지방 · 나트륨 과다 섭취 위험…가격 3.8배 차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냉동 치킨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기준치 이상 과다 섭취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가격은 최대 3.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2.01 12:18
'50인 미만' 사업장서 중대재해 잇따라…"법·원칙 따라 처리"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30분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던 중국 국적 하청업체 노동자가, 5.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4.02.01 12:17
중대재해처벌법 막판 협상 급물살…"오늘 처리 가능성" 오늘 오후 국회에선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립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운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두고 어제 김진표 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던 여야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SBS 2024.02.01 12:16
정부 "의대 증원 못하면 대한민국 없어"…의사단체 반발 거셀 듯 정부가 '이번에 못 하면 대한민국은 없다'는 각오로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강하게 추진하기로 하면서 향후 의사단체의 반발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2.0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