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에 곤충이 모이는 이유는…"곤충 감각에 혼란 유발한 탓"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새뮤얼 파비안 박사와 미국 플로리다국제대 야시 손디 박사팀은 31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서 고속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자연 환경과 실험실에 설치한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나방과 잠자리, 초파리, 매매 등 곤충의 3차원 비행을 추적, 분석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31 08:41
갭투자로 아파트 140채 사들여 전세 사기…피해액만 100억 원 전남 순천시에서 자본금 없이 '갭투자' 형태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A 씨와 공인중개사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4.01.31 08:40
"토마토 주스가 장티푸스균 죽인다…항균 펩타이드 2종 확인"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 및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24.01.31 08:39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산 넘어 산…사우디 넘으니 이틀 더 쉰 호주 '사우디아라비아만 넘으면 꽃길일 줄 알았는데....' 클린스만호 앞에 산 넘어 산이 펼쳐졌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SBS 2024.01.31 08:36
한동훈, 수원서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반도체 현장간담회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발표합니다. 공약에 포함될 철도 지하화 구간은 수원역∼성균관대역 부근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1.31 08:34
"사건 브로커, 검찰 수사 기밀 빼내 알려줘"…법정 증언 나와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재판에서 브로커가 사실상 중계하듯 검찰 수사 기밀을 빼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24.01.31 08:33
양승태 "잘 알겠다"…법원 "의례적 공감, 재판 개입 의도 아냐"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부가 일부 재판 개입이나 행정부와의 재판 관련 협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31 08:31
지구 반대편 남미는 '용광로'…40도 안팎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 국가들이 남반구 한여름 불볕더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숨 막히는 고온에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까지 발생하면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SBS 2024.01.31 08:27
중국산 고량주에 파리 논란…서경덕 "중국 먹거리 철저히 조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뚜껑을 열지 않은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논란에 대해 "중국산 먹거리 수입에 있어서 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1.31 08:22
작년 산업 생산 0.7%↑…제조업은 반도체 불황에 3.9%↓ 지난해 서비스업 호조로 전 산업 생산이 증가했지만, 반도체 불황으로 제조업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소매 판매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설비 투자도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SBS 2024.01.31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