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사전 답사'·흉기 개조...'살인미수' 영장 청구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김 모 씨가 범행 하루 전 부산에 다녀왔고, 흉기도 미리 개조해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1.04 06:09
미 연준위원들, 기준금리 고점 도달 인식…"올해 금리 인하 적절" 위원들은 2024년 중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경제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도 정책 선택지에서 내려놓지 않겠다는 신중한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SBS 2024.01.04 05:51
미 "한반도 비핵화 성취 최선 방법은 북한과 대화"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여전히 북한과 대화를 환영한다"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04 04:47
우크라-러, UAE 중재로 약 500명 규모 포로 교환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자국인 전쟁 포로 230명이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이번 교환이 약 5개월 만에 처음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포로 교환이 UAE의 중재로 성사됐으며, 러시아 군인 248명이 석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1.04 04:11
미 등 12개국, 후티에 "선박 계속 공격하면 결과에 책임물을 것" 미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에게 홍해에서 선박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3일 성명에서 "홍해에서 계속되는 후티의 공격은 불법이고 받아들일 수 없으며 지역을 매우 불안정하게 한다"며 "민간 선박과 해군 함정을 의도적으로 겨냥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01.04 03:57
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 침묵 불가 중대범죄"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을 폭격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인사가 숨진 데 대해 "우리가 침묵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3일 밝혔습니다. SBS 2024.01.04 03:53
창원 다가구주택서 화재…휴가 나온 군인 4층서 떨어져 부상 이 불로 4층 주택 내부가 모두 타고, 혼자 집에 있던 20대 A 씨가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다가 1층으로 떨어져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1.04 03:14
이란 최고지도자 "적들이 재앙 일으켜, 강경한 대응이 신의 뜻"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정한 죄인들은 사람들이 위대한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묘소를 참배하려는 것을 막으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1.04 02:53
EU 외교수장 "이-하마스 양자합의 불가능…해법 '강제'해야" 보렐 고위대표는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우리가 지난 30년간 해법을 외부에서 강제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당사자 간에는 절대로 합의해 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1.04 01:36
이란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서 폭발…103명 사망 이란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이날 폭발 사고를 외부세력에 의한 '테러'로 규정하고 그 배후로 이스라엘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820㎞가량 떨어진 케르만주의 주도 케르만시 순교자 묘역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무덤을 중심으로 추모식이 진행되는 도중 약 700m 거리의 도로에서 큰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4.01.04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