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오후 5시쯤에 법무부 장관 이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SBS 2023.12.21 14:11
[영상] 닭 3천 마리 적재 화물차,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오늘 오후 12시 34분쯤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42km 지점에서 60대 A 씨의 8.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적재함에 실려 있던 닭 3천 마리가 고속도로 위에 떨어지면서 1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SBS 2023.12.21 14:04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대표 사퇴 이후 최대한 빨리 당을 정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의견을 종합해 한동훈 법무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4:00
한라산 53.6cm 폭설…산간 도로 막히고 항공기 지연 · 결항 제주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강풍으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공항기상대,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새벽 제주도 산지와 남부·북부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추자도와 제주도 남부·동부, 북부, 서부에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됐습니다. SBS 2023.12.21 13:57
[D리포트] 심해지는 부동산 양극화…중저가 아파트, 더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 위주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1일에서 12월 20일까지 올해 4분기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천426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59.1% 급감했습니다. SBS 2023.12.21 13:53
두산, 알칸타라·브랜든 재계약…kt서 뛴 라모스 영입 알칸타라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브랜든은 113만 달러(계약금 2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인센티브 13만 달러), 라모스는 7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의 조건입니다. SBS 2023.12.21 13:52
하이트진로, 참이슬 · 진로 출고가격 내일부터 10.6% 인하 하이트진로가 대표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내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는 종전보다 10.6% 낮아질 예정입니다. SBS 2023.12.21 13:52
금감원 "연말 연휴 앞두고 '악재성 정보 공시' 유의해야" 금융감독원이 연말 연휴를 앞두고 악재성 정보를 공시하는 '올빼미 공시'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연말 연휴 기간 직전 집중 공시 관련 유의 사항 안내' 자료를 내고 "기업 악재성 공시가 올해 마지막 매매일 장 종료 이후 또는 폐장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3:50
"기 꺾어줄게" 친모와 함께 돌쟁이 폭행해 사망케 한 공범들 기를 꺾어 주겠다며 친모와 함께 한 살배기 영아를 지속해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아동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2명의 변호인은 대전지법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폭행 도구와 때린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공소사실과 일부 다른 부분이 있으나, 대부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3:50
"시속 30km 충돌사고 때 소지품 손상 위험 거의 없어" 시속 30km 충돌사고에서 차량 내 카시트, 골프채, 휴대폰 등 소지품이 손상될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오늘 2017년식 쏘렌토 차량 트렁크에 골프채 2세트, 카시트 2개, 휴대폰 3개를 탑재하고 시속 30km의 속도로 정면 충돌과 후면 추돌 시험 후 소지품 파손 여부를 평가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2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