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에…경찰이 한 해명은?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하던 가수 권지용 씨를 결국 불송치하기로 어제 결정한 데 대해 부실 수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단 간담회에서 "수사 초기 권 씨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12.14 17:12
국내 판매 전기버스 중국산 '점령'…매년 증가 추세 올들어 국내에서 팔린 전기 버스의 절반 정도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승용차 시장에서도 중국산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반면, 한국 자동차의 대중국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해서, 자동차 교역에서 대중 적자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12.14 17:10
[D리포트] 신고 · 억제 시설도 없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대거 적발 경기 군포시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 기계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희뿌연 먼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기계 위쪽엔 먼지가 손에 잡힐 정도로 두텁게 쌓여 있습니다. SBS 2023.12.14 17:07
대법 "보복성 층간소음은 스토킹 행위에 해당" 첫 판단 층간소음 보복행위로 이웃에 불안감을 조성했다면 스토킹 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처음 나왔습니다. 늦은 밤이고 새벽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소음을 유발한 행위가 이웃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켰다고 판단한 겁니다. SBS 2023.12.14 17:03
최악 출산율에 50년 뒤 인구 3천600만 명…고령화 가속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흑사병이 창궐해서 인구가 급감한 14세기 중세 유럽을 능가한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얼마 전에 외신을 통해 전해졌었죠. 우리 통계청이 현재 5천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뒤에는 3천만 명대로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인구의 40% 정도가 없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SBS 2023.12.14 17:00
[뉴블더] 중학생 아들 꼬드겨 남편 살해…"가정폭력" 거짓말까지 한 아내의 최후 지난해 10월 평화로워 보였던 대전의 한 가정집에 119가 출동했습니다.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아내가 신고한 겁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아들은 자신이 부부 싸움을 말리던 중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경찰에 털어놨습니다. SBS 2023.12.14 16:47
[영상] "물갈이 요구 굉장히 거세게 나올 것"…586 정치인 향해 직설 날린 이원욱 의원 오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및 당내 586 정치인들을 향해 직언을 했습니다. SBS 2023.12.14 16:46
'제자 강제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2심도 징역형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된 서울대 A 교수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3.12.14 16:45
"임영웅 덕분에 암 조기 발견하고 치료"…'건행' 외쳐온 그의 선한 영향력 매번 팬들에게 '건행'을 외치던 가수 임영웅의 건강검진 독려 덕분에 암을 조기 발견한 팬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어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진행된 그의 콘서트에서 팬들 사연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연예뉴스 2023.12.14 16:43
가수 박유천 · 배우 박준규 억대 체납…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10억 원이 넘는 소득을 몰래 빼돌렸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TV드라마 '아이리스', '옥중화' 작가 최완규 씨는 '조세포탈범'으로 명단 공개 대상이 됐습니다. SBS 2023.12.14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