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91만 t…기준치보다 30% 적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 대비 30%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환경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공공부문 789개 기관이 배출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로 환산했을 때 391만t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12.13 08:03
[뉴스딱] "교장선생님 따님 결혼" 학부모에 문자…일부 축의금 냈다 한 고등학교 직원이 학부모들에게 교장 자녀의 결혼식을 알리는 단체 문자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주 지역 모 고등학교 직원 A 씨가 지난 8월 학교장 딸의 결혼식과 결혼 피로연 날짜와 장소를 안내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일부 학부모들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SBS 2023.12.13 08:00
미 소비자물가 안정세 계속…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커져 오늘 새벽 미국에서 들어온 금리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또 안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할 회의가 내일 열릴 예정인데,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SBS 2023.12.13 07:59
로마 콜로세움 인근서 2천 년 전 고대 호화 주택 발견 로마의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 로마노 사이에 있는 이 주택은 여러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는 일부 방만 발굴됐습니다. 발굴 작업은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SBS 2023.12.13 07:58
이원석의 시원한 덩크…삼성, 22연패 탈출 프로농구 삼성이 KT를 꺾고 정규리그 6연패와 원정 22연패를 끊었는데요. 연패 탈출을 이끈 이원석의 시원한 덩크 장면 보시죠. SBS 2023.12.13 07:56
'선 넘은' 중국 팬들…황대헌 숙소까지 따라와 조롱 · 위협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도중 숙소까지 따라온 일부 중국 팬들로부터 조롱과 위협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3.12.13 07:56
따뜻한 날씨에 얼었던 하천도 녹았다…겨울 축제 어쩌나 요 며칠 따뜻하더니 때 아닌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변덕이 심한 겨울 날씨에 걱정스러운 곳이 있습니다. 얼어 있어야 할 하천이 녹고, 또 눈은 오지 않아 겨울 특수를 기대하던 축제장과 스키장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12.13 07:55
97%가 추후 지급…오타니의 '기상천외' 계약 오타니와 LA 다저스가 맺은 역사상 최고액 '10년 7억 달러' 계약의 놀라운 세부조건이 공개됐습니다. 10년 동안은 200만 달러씩만 받고, 전체 액수의 무려 97%를 10년 뒤, 계약이 끝난 뒤부터 받는다는 건데, 이유는 더 놀랍습니다. SBS 2023.12.13 07:55
'최악 전력난' 남아공 2천500㎿급 원전 추진…2032년 가동 목표 코시엔초 라모코파 남아공 전기부 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조달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3 07:53
또 먹통 된 행정 전산망…이번에도 해명은 "많이 몰렸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조달 업무를 처리하는 나라장터 서비스가 지난달에 이어 어제 또 멈춰 섰습니다. 정부 행정 전산망이 멈춰 선 것이 벌써 6번째입니다만, 아직도 제대로 된 설명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3.12.13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