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끌어내리고 광란의 질주…"창문 깬다!" 제압 순간 어제 새벽 서울에서 한 50대 남성이 남의 차를 빼앗아 다른 차량과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받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마약을 했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SBS 2023.11.16 07:33
휠체어 타고 콜센터 직접 찾아와 '툭'…눈물바다 된 이유 '상담원 덕에 삶이 빛난다.'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의 콜센터에 아주 감동적인 편지 한 통이 전달됐습니다. SBS 2023.11.16 07:25
"관광 목적" 제주 와 아들 버린 중국인, 재판 결과 나왔다 제주에 입국해 9살 아들을 버리고 사라진 중국인 아빠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은 지난 8월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공원에 잠든 아들을 남겨두고 사라진 혐의로 중국인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16 07:18
300만 원까지 올려 판다…"롤드컵 결승전 부르는 게 값" 이번 주 일요일, 서울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데요. 그 암표의 가격이 300만 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SBS 2023.11.16 07:15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인도적 교전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교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1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찬성 12표와 기권 3표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3.11.16 06:57
북한 유엔대사 "인권결의안은 거짓"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북한이 탈북민을 '인간쓰레기'라고 매도하면서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김 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15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상정되자 "모두 거짓이고, 조작된 내용의 문서를 매년 제출하는 것은 미국의 도발이자 음모"라고 항변했습니다. SBS 2023.11.16 06:54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종상 작품상…이병헌 남우주연상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제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3.11.16 06:48
"의대 증원은 포퓰리즘"…집단 휴진하고 반대 집회 전국 의과대학 증원을 4천 명 가까이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의사들의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 의사단체는 단체 휴진을 하고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고 정부와 협상을 벌이던 의사협회도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선 분위기입니다. SBS 2023.11.16 06:35
김명수, 북 미사일 · 서해 피격에도 '골프'…여야 질타 우리 군의 작전을 총괄하는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앞서 제기됐던 자녀의 학교폭력에 더해 북한이 미사일을 쏜 날 골프를 치거나 주식 거래를 한 데 대해 청문 위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3.11.16 06:34
고속도로서 시속 180km 난폭운전…"애가 아파서"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다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체포 직후 아이가 아파서 급히 가야 했다고 말했는데, 경찰서에 와서는 말을 바꿨습니다. SBS 2023.11.16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