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측 "투자금 받아 벤틀리 사준 것 몰랐다…혼인 빙자 사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측이 전 재혼 상대 전청조 씨로부터 받은 돈의 출처를 몰랐다며 사기 공범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남 씨의 변호인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전 씨는 A 씨를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뒤 남현희 감독을 계속 속이기 위해 이를 벤틀리 구매에 사용하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라며 송금도 해줬다"며 "그러나 당시 남 감독은 그 돈의 출처가 A 씨였음을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10:09
고진영, LPGA 안니카 대회 2R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 고진영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SBS 2023.11.11 10:06
북 "북러관계, 흔들림 없이 강화 · 발전…미국이 익숙해져야" 북한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 경고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이 오늘 대변인 담화에서 블링컨 장관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고 도발적인 언동은 정치·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11 10:05
지드래곤 측 "제모로 증거 인멸? 명백한 허위사실…1년 5개월간 염색도 안 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 측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증거인멸을 위해 일부러 제모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10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 밝혔다. SBS연예뉴스 2023.11.11 10:02
[스프] "이대로 선거하면 트럼프가 대통령"…여론조사로 드러난 미국 표심 미국 대선이 이제 딱 1년 남았다. 바이든 대 트럼프의 재대결이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 CNN, CBS 등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여론조사를 돌려봤다. SBS 2023.11.11 10:00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차량…트렁크 짐 내리던 50대 사망 경사로에 있던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트렁크에서 짐을 빼던 5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인천소방본부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중구 운북동 도로에서 50대 A 씨가 차량 아래에 깔렸습니다. SBS 2023.11.11 09:58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또 '0.235%' 만취 운전한 50대 법정구속 네 번째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만취 상태에서 다섯 번째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1 09:57
번호판 절도로 수사 받다 또 남의 번호판 떼어 붙인 50대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붙인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에도 재차 번호판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절도와 공기호부정사용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11 09:55
"유동규가 날 속였다" vs "한때 李 지키려던 생각 끔찍" [이재명 '대장동 재판' 취재파일(3)] 요약 두 번에 걸친 증거조사 절차...'위례 사업은 누구 것?' - 성남도시개발공사 것인가, 이재명 대표 관여 사업인가 - 증거조사 '방식' 두고도 날 선 공방..."디스 이즈 칼" 증인 유동규와 두 번째 대면 - 직전 재판에선 "유동규가 날 속였다"...당일엔 침묵 - 유동규 "한때 지키려던 생각 끔찍" 4번째 재판 출석...빨라진 걸음 지난 3일 오후 2시 5분, 검은색 승합차의 문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SBS 2023.11.11 09:53
산불 겪은 하와이, 진분홍색 연못 나타나…"가뭄 영향" 추정 지난 8월 막대한 산불 피해를 봤던 하와이 마우이섬의 한 야생 연못이 진분홍색으로 변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섬의 케알리아 연못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직원들이 지난달 30일부터 분홍색으로 변한 연못 물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SBS 2023.11.11 09:48